제가 메이스 아카데미에 의뢰한 여성은 좀 달랐습니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정말 많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이전에 만났던 여성과 다르게 서로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만나게 되었던 여성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므로 이전과 다른게 제가 리드하고 또 그렇게하고 싶어했던 만남들이 대부분이었던 거와 달리 워낙

활동적이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은 여성이여서 그런지 만나면서 어느새 제가 이끌려가고 있었습니다.

관심사와 아는 사람도 어찌나 많던지 어딜 가든 그녀를 아는 사람 투성이더군요.

그 사람들과 저 역시도 스스럼없이 친해지고 어쩌다 보니 그녀와 제가 만날 때

두 사람만이 있는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더군요.

아 이러다간 정말 데이트만 하는 사이가 될지 모르겠구나.

분명 호감은 표시하나 주변에 너무 그렇고 그래보이는 사람들이 많아 사실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다 제지하자니 이 여자의 생활이 안 되고 그렇게 될 시에는 저를 떠나 버릴 것도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더군요.

이대로 가도 멈춰도 답이 안 나올 거 같아 네이버를 검색해봤는데,

무료상담이 있길래 답답한 속 풀어나 보자란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금방 답이 오더군요.

정말 알고 지낸 게 오래 되진 않았지만 그동안에 같이한 일들이 많아 통화가 꽤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분이 참 친절히 상담에 응해 주시더군요,

결론은 젠틀함과 기본적인 것들은 갖추었으나 사람을 끌어당기는 법은 모른다는 거였습니다.

호감이 많은 사람들은 조금만 건드려줘도 확 다가오지만 이미 주변에 매력적인 사람들이 넘쳐나는

사람이 미약한 건드림과 친절에 넘어오겠냐는 말이었죠.

남들과 다른 여유와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는 사람임과 동시에 갖고 싶은 사람이 돼야한다 하시더군요.

말은 쉬운데 행동이 어렵고 한다 해도 잘 할 수 있을까란 불안감을 말씀드리니 한달간 연애코칭을 들어보는 건 어

떠냐는 그 말에 밑져야 본전이고, 결국 날 좋아하는 사람은 얻으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매번 눈앞에서

놓치는 연애로 인해 이제 더 이상 그만 후회하고 싶어 신청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한 달이 되기도 전에 트레이닝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화상만으로도 이렇게 많은 것들을 읽어내주시고,

스스로가 읽어내는 방법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법들을 안다는 것이 정말 센세이션 했습니다.

이건 단지 이 여자만은 위해서 많은 것을 코칭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이성을 만나도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구나했습니다.

정말 일회성이 아닌 연애에 있어서 사람관계에 있어서 너무나 유익한 코칭이었죠.

카톡하 는 법이나 여성의 호감을 읽어내는 법, 어떻게 흥미롭게 하는지....

특히 무관심을 주는 법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관심을 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메이스 대표님이 강조하셨는데

제가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개인 폰으로 톡을 드리면 직접 코칭해 주시더라구요.

정말 간절하게 연락하고 싶을 때 대표님께 말씀드리면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고 힘이 됐습니다.

아직 며칠 남앗는데 이미 여자 분이 저한테 정말 많이 호감을 표하고 그 이후 관계가 진전중인데,

역시 제 마음에 든 사람이 호락호락한 사람은 아니더군요.

정말 연애 고수가 된 느낌이예요.

물론 뒤에서 든든히 서포트 해주신 메이스 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망설이고 있다면 저와 같은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