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리는 후기 입니다. 저는 28살의 비교적 젊은 자영업자 사장입니다.
메이스 아카데미는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되었구요. 첫 상담 당시 여자 상담원분이 너무 디테일하게 상담을 잘 해주셔서 하루 정도 고민 해보다가 연애코칭 컨설팅을 신청했습니다. 상담원분이 저한테 한 말중에 아직도 이 재회를 어떤 마법같은 방법으로 단기간에 해결 할 수 있을거 같냐는 질문에 제 가슴이 턱 막히더군요. 다짜고짜 매달려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려보려 했던 제 자신이 참 부끄럽고 한심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평생의 동반자로 결혼까지 할 만큼의 가치가 없는 남자였는데 말입니다.
현재는 연애코칭 3개월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첫 상담 이후, 메이스 아카데미에서 스타일링도 받고, 사진 촬영도 하고 그리고 이런 저런 비밀 솔루션도 진행하엿습니다. 그러자 슬슬 주변에서 제 카톡 프로필을 보고 요즘 무슨 모델 촬영하냐 왜 얼마전까지 죽을거 같이 그러더만 갑자기 좋아보이냐...등등 난생 처음으로 겪는 좋은 반응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이 쯤 되니까 저도 솔루션이 즐겁더라고요. 막연히 기적을 바라며 기다리는게 아니라 정말 내가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초저녁쯤 여자친구에게 뜬금없이 문자가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문자 내용은 무언가 잘 지내고 있는듯한 제 카톡 사진을 보고 비꼬는(?) 내용이었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 바로 컨설턴트님에게 연락하여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가짜 접점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나쁘지 않은 반응이다. 생각보다 더 빨리 연락이 왔고, 이제 잘 대처해서 우리가 원하는대로 상황을 만들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여자친구에게 먼저 먼저 연락이 왔다는 것 자체가 저는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컨설팅을 고민하던 이유도 여자친구가 워낙 완강했기에 절대로 연락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컨설턴트님은 첫 상담에서 저에게 저희 솔루션대로 잘 따라와주시면 무조건 연락은 온다. 안심하시고 잘 따라와주시기만 하면 된다라는 말이 이제야 실감이 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컨설턴트님이 저에게 한 말 그대로 약속을 지켜주셨기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남은 기간동안 반드시 원하는 바 이룰 수 있도록 돌발행동 없이 열심히 잘 따라 가겠습니다.
제가 컨설팅 초반에 너무 불안해하면서 컨설턴트님을 많이 귀찮게 했는데 이렇게나마 사과 드립니다 ㅠㅠ
디테일한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컨설팅 잘 따라와 주시고, 원하시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