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3주차
처음 메이스라운지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이번주차는 그동안 배웠던 내용은 실습해보는 어트렉션 테스트와 폰게임 수업이 있는 주 입니다.
기대도 되는만큼 긴장도 많이 되었습니다.

우선 떠나기전 바로 전기수 선배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궁금한점은 물어 보고 하면서 대화를 이어 나갔고
옷을 차려 입고 이제 이태원 클럽으로 향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클럽이라는 곳을 간지라, 정말 긴장이 되고 떨렸지만, 계속 "내가 제일 메력있다, 내가 제일 멋지다"라고 자기암시를 주었습니다.
이후 부스 자리를 잡고 다같이 화이팅 하면서 한잔 하고 메이스 형과 같이 스태이지로 나갔습니다.

스태이지는 정말 콩나무 시루에 콩나물이 된 것 처럼 발 디딜 틈이 없이 꽉차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고 있더군요!

메이스 형이 " 자! 나 하는거 잘봐!"
하고 여성분 뒤로 가시더니 뭐라고 속삭이듯이 말씀 하시는데 여성분이 빵 터지셨습니다.
그리고 3마디정도 나눈뒤 바로 우리 부스로 함께 이동 하는 충격적인 광경을 보았지요

그동안 상상도 못했던 일이 내 눈앞에서 벌어 지고 있다니...

그 다음으로 제차레
긴장되고 떨렸지만, 자신감 있게 접근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제가 생각한 걱정을 다 필요 없는 것이였다.
먼저 경험해본 메이스 형이 하라는데로 하고 그 내용이 여성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만 되면 , 결과는 기존에 얻었던 결과라은 180도 틀린 결과가 나온다.

이건 폰게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그동안 내가 습관처럼 했던, 여성에게 잘보이기만 했던 문자들이 사실은 내 가치를 깍아먹고 매력적이지 않게 보였다는 것을
저는 어제 여성과 폰게임 하면다 다시 한번 경험 했습니다.

완전 신세계 였습니다.

이건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 백문이불여일견"
직접 경험 해보세요
세상은 바뀌지 않았는데, 내가 바뀌면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