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설래는 마음과 함께 본격적으로 2일차 강의가 들어갔습니다.
뭐 대표님께서는 강의를 저에게 강의를 하실때 언제나 처럼 같은 느낌이셨겠지만 저는 아직도 전화올때를 기다릴때면 수줍은 강아지마냥 두근두근 합니다. 그만큼 긴장하면서 집중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하나 하나의 수업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니 더 집중을 하고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는 심정이거든요. 또 강의 하실 때도 버릴 말이 없이 필요한 말들만 하시니 당연히 제손은 바빠지고 손에 힘이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이상하게 전화로 된 강의는 좀 더 쉴 틈없이 진행되는 것 같아 긴장이 더 되고 집중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강의 자체도 굉장히 재미있고 제게는 신선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몰랐던 것 들이라 신선하게 느끼기도 했지만 설명해주시는 게 너무나 정확하게 제가 물어 보고 싶었던 것들도 알아서 쉽게 예시 까지 들어서 풀어주시니 정말 제대로된 과외를 받는 것 같아 너무나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또 강의에서 예로 나오는 일련의 예시들은 누군가에게 듣거나 누군가의 얘기가 아닌, 굉장히 실전적이고 모두 경험에서 나온 살아 있는 자신의 예시들이라서 더욱더 집중하기 좋았던거 같았습니다. 어떤 예시들은 강의 하기 바로전, 혹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 까지도 사용하시는 것 같아 더욱 신뢰가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배운 매력학 강의 2 에서는 스킨쉽, 고립화, 마무리를 배웠는데 특히 키노를 타는 법과 어떻게 여자의 몸을 터치를 해야 하는 지를 배울 때는 왠지 전율이 일어나는 것 같은 쾌감을 느꼈습니다. 정말 이런 방법이 세상이 있구나 하는 기분이 들면서 말이죠.
오늘도 들은 모든 강의들도 소중하고 잃어 버릴수 없는 여느때와 같은 즐거운 강의였습니다. 가르쳐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내일도 또 기대가 되는 군요. 2일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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