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되었다. 폰게임도 궁금한 것중 하나였는데 클럽이 되었든 소개팅을 하든
나는 내가 정말 잘 맞는 사람 아니면 대화가 어색하고 금방 끈어졌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되는 수업중 하나
물론 모든 수업들이 좋았다
클럽에서 연락처를 제대로 받지 못해 연습할 상대가 부족해서 그게 좀 아쉬웠다
수업하기 전에 칠판에 적으라 했는데 궁금한게 많아야 하는데 적으려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느낀게 많은지 막 다들 적더라
근데 적는걸 보니 나도 다 궁금했던 건들이긴 하다
폰게임 수업을 듣으면서 알게된 점은 대화 시간이 길고 많다고해서 상대방이 느끼는 나의 매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었다. 난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만나기 전부터 편하면
1시간씩 막 통화하고 그랬지만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참 많이 했다
실제만남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고 이제 수업을 들으니 확실히 좀 이해는 갔다
앞으로 이성과의 만남에서 양적 실적으로 부족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
타로수업은 못들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일단 지금 배운 것들을 내 몸에 익히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니 다음에 동기들을 만났을 때 좀 바뀐 모습으로 나타나야지 최소한 내 생각은 지금 많이 변해있다
잃어버리기 전에 머리가 아니 행동 -> 비언어가 몸에 베어야 한다는 것을...
좀 잘하는 동기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비교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또 나만히 매력이 생길 것이다.
3주동안 교육해주신다고 고생하신 메이스형과 윤컨설턴트, 선배분들에게 감사하고
18기 동기들하고 친해지지 못했는데 담에 먼저 친한척할게요 18기 파이팅
집에 갈 때 뭔가 아쉬운것도 아니고 서운한것도 아니고 여지껏 느껴지지 못한느낌이 들었다
매력은 결국 내가 만드는 것이다
TRY TRY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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