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여행으로 인해 오늘에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셋째 날
전날 라면을 먹고 자서 그런지 얼굴이 호빵맨이 되었네요. 아침에 메이스 형님과 만나
미용실로 이동 전 안경원에 들려 저와 어울리는 안경을 구매합니다. 사실 처음써보는
안경이라 그런지 좀 어색하다는 느낌?ㅋㅋㅋ 암튼 안경구매후 미용실 도착!
매의 눈으로 제 얼굴형과 머리스타일을 보신 메이스 형님이 디자이너 선생님과 상의 끝에 시술시작~
그루밍을 마치고 거울을 보니 완전 다른 사람이 저를 처다보고 있네요.
머리스타일&안경테만 바뀌었을 뿐인데..... 왠지 모를 자신감도 생기고요
그렇게 그루밍을 마치고 점심시간에 메이스 형님과 죽집에서 죽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점심을 마친 후 라운지로 이동~~~이어서 매력학개론2 스키쉽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 였고 실전에서 스
킨쉽을 왜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할수 있는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화 스크립트을 통해 스키쉽 설정도 넣어 보니 스킨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 수업이 였습니다.
오픈&오프너
오픈&오프너에 대한 이론을 배운 후 총 4가지의 오프너 중 한 개 오프너를 받았고 메이스 형님과 실전 시뮬레이
션을 통해 비언어적 어트랙션 ,제스쳐,눈빛,전달력등 을 배웠습니다.
좀 있으면 DSR 실전테스트 이기 때문에 수정하고 고치고를 반복하며 준비했습니다.
~그전에 하이 비주얼 착용한 후~
DSR 실전 테스트
저녁 9시쯤 되서 DSR 실전 테스트를 하기 위해 메이스 형님의 차를 타고 홍대로 이동~
이동하면서 메이스 형님이 다시 한번 강조하신 말씀!~~ 오프너 멘트보다는 비언어적 어트랙션,제스쳐,눈빛 등에
신경쓰고 말을 할 때 자연스럽게 천천히 말해~라고 하십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혼자서 계속 연습했고 드디어
홍대 도착~ 여기 저기 스캔하시더니 메이스 형님이 찍어주십니다. "저기 분홍색 옷 입은 여자오픈해"라는 말이 떨
어지기 무섭게 자동적으로 일단 뛰어갔습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찍어주신 여성분을 놓치 마네요
첫 번째 오픈 실패 그리고 두 번째 여성분에게 오픈시도 자신감 있게 오프너를 전부 넣었지만...돌아오는 대답은
"죄송해요" 라는 대답... 또는 쌩까고 가는 여성분들도 있고 계속해서 까임~~까임~~까임~~ 결국 자신감은
떨어지고 얼굴도 점점 굳어가는 것을 느껐습니다. 시간도 늦었고 해서 메이스 형님이 오늘은 철수 하자고
하시네요.
끝나고 메이스 형님과 술 한잔 마시면서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위로 해주시네요.
DSR 실전을 통해 지금 현제 나의 상태를 알 수있었습니다. AA는 생각보다 심각했고 자신감은 없었다 그렇기 때문
에 비언어적인 요소는 중점에 두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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