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오픈해보긴 처음이지만, 그래도 AA는 생각보다 많이 생기진 않았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비교적 홀딩이 잘 되었습니다. 오늘도 아수라 강사님이 정말 미인들로만 찍어주셔서, 미인들만 만나고 왔습니다. 확실히 미인들은 성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약간 귀여워보이는 여자는 남친이 있어요 했지만, 멈춰있었는데 이 때 그냥 핸폰을 내밀었어야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좀만 푸시했으면 받을수 있었을 것 같았거든요. 아수라 강사님 말로는, 제가 돌아섰을때 여자가 멈춰서 한번 더 쳐다보고 갔다고 합니다. 오늘 정말 춥네요. 지하철이고, 백화점 통로안이고. 지하철에서 한 흑인 혼혈녀가 서있었습니다. 근데 얼굴도 작고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이야기했는데, 영어로*&@#@$@# 그래서 다시 서투른 브로큰 잉글리쉬로 대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카톡아이디를 받아냈고, 그 이후엔 길거리로 나가보았습니다. 이번에도 키가 크고 늘씬한 미녀가 바삐 걸어갑니다. 그래서 쫓아갔더니, 옷가게로 들어갔고.
아수라 강사님과 저는 바깥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나오길 기다리다가 다시 그 여자를 쫓아가서, 오픈을 했습니다. 그런데 외국에 산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폰 넘버가 없고, 카톡아이디도 안 쓴다고 해서, 이메일만 받고 나왔습니다.
이 여자는 항공승무원이네요. ;;; 그리고, 다시 들어와 오픈하기 위해, 휴대폰을 확인하는 순간 휴대폰이 다운되었습니다. 아이폰은 30% 남았을 때 추우면 다운되네요. 백화점 통로안에 들어와서도 켜지지가 않아서, 시간도 거의 한시간 다 되었고 해서 나오는데, 괜찮은 여자를 앞에서 보고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참 아쉽더군요.그냥 제 번호를 불러서 전화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좀 더 욕심을 낼걸 그랬네요 이래저래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dsr교육을 종료하였습니다. 오늘은 대낮이었고, 상당히 춥다는 악조건 속에서 하긴 했지만, 그래도 미인들에게 들이대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해보고 싶네요. 아니면 팀을 만들어서 만원빵 내기로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해보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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