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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VIP 포텐셜 10일차 수강후기(부제: 까임은 많을수록 좋다)
작성자 돌****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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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6

어제 열심히 클럽을 달렸어도,  길거리는 또 다른 세계입니다. 역시 오늘도 시작도 하기전부터,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장소로 이동하면서, 겁이 나니까, 아수라 강사님더러 " 그냥 내일 오후에 하자고 한 것은 취소하고..." 라고 말하자마자,  단호하게 "안됩니다" 라는 답변이 바로 돌아옵니다.  끙~~ 내가 하자고 하긴 했는데 하려니 아이고 죽을 맛이네... AA에는 아무 생각도 안하고 일단 움직이는게 특효약이라는 것은 잘 알지만, 오늘따라 사람이 유난히 많아서, 여자 앞에서 거리를 확보하려고 걷다보면, ' AA가 스멀스멀 올라와서, 결국 오픈할때는 정말 자신없는 비굴한 표정으로  오픈을 하니, 역시 계속 까였습니다. 5개째 까이고 나니, 오늘도 혹시 0번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빨리 끝나고 도망가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백화점 통로와 역 주변을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역 주변에서 아수라 강사님이 찍어주시는 여자 의 뒤를 따라가는데, 역시 안될거라는 생각이 90%이상 들었을때, 이 여자가 다행히 매표기 앞에서  멈췄습니다.   망설이는 제게, 타이밍을 알려주시면서, "지금요!" 할때, 바로 들어가 코 앞에서 오픈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저보다 키가 큰 여자였고, 상당히 고 HB인 여자였습니다. 바로 "남자친구 있어요" 신공을 말하자마자, 반격기를 날렸습니다. 근데 이 여자가 얼굴이 약간 빨개지더라구요. 그렇게 느낀 것일수도 있지만.  그리고 여자가 망설이는 타이밍에 재빨리 휴대폰을 들이밀었습니다.  불러주는 것 적기도 싫고, 당신이 적어라!  하고 당당히 내밀었더니 찍어줍니다. 그리고 이름까지 물어보고, 내가 다음에 전화한다고 하고 놓아주었습니다. 얼른 카톡을 확인해보니, 아니 이럴수가, 정말 미인이네요. ^______________________^ 확실히 느끼는 점은, 가르쳐주신대로 하면 됩니다.  물론 상황이 천차만별이라 꼭 같은 방식이 통하지는 않을수 있지만, 수 많은 까임속에서,  어쩌다가지만, 제때에 제대로 표정을 짓고 당당한 자세로 하면,  득번은 생각보다는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여자에게 득번을 하니, 갑자기 용기가 확 솟아서, 그때부터는 아수라 강사님에게 찍어달라고가 아니라, "제가 저 여자를 오픈하고 올게요." 라고 말하고 뛰어가는 형태로  하기도 하였습니다.  

 

재밌는 점은 고 HB만 하다보니까,  고HB한테 까이는게 점점 겁이 덜 나고 무뎌지는 점입니다. 백화점 통로에서 거의 연예인급 여자를 보고, 또 뛰어가서 오픈했는데, 헉~~ 이 여자를 보내고 조금 뒤에, 남자친구가 어깨를 두릅니다. 차마 그쪽 통로로 가지 못하고 멀찌기 도망나오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다 되서, 다시 메이스 라운지로 오는 버스정류장에서도,  한 명을 쫓아가다가 놓치고, 버스 정류장에 서있는 여자도 텍스트 오픈 하는데, 까였습니다.  그런데 까인 뒤에, 그 여자가 바로 제 옆에 계속 서있더군요.  쪽팔려서 어쩔줄 몰랐는데, 그 여자는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번더 찔러 볼 걸 그랬습니다.  이 여자는 버스 탈때까지는 안 움직일테니까요. 이제야 그런 생각이 들다니, 아쉽네요.  

 

아수라 강사님과 헤어지고나서 메라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전과 다른 생각이 듭니다. 그전에는 제가 늘상 입는 잠바와 편한 청바지가 그렇게 편하고 좋았는데, 입으려고 하니까 웬지 쓰레기를 걸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반면, 하이비쥬얼의 옷은  처음에는 이상해서  입고 나가는 것조차 챙피하게 느껴졌는데,  점점 입을수록 편해지고,  몸에 맞아가는 겁니다. 오늘 새가 됬을때도, 사실은 하이비쥬얼의 옷이 대낮에 입고 다니기 좀 그렇다는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출근길에, 아무도 제 옷을 보고 이상하게 쳐다보거나 웃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쇼윈도우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패셔너블한 괜찮은 남자가 한 명 서 있었습니다. 집에 쓰레기(?)를 걸쳐입고 오면서도 제가 예전에 느꼈던 여자들에 대한 AA, 여자들이 옆에서 웃기만해도 움찔했었는데,  전혀 그런걸 느끼질 못하겠더군요.  역시 그런 생각들은 거의 다, 제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DSR은 수업을 수행할때는 정말 괴롭게 느껴지지만, 일단 하면 할수록 어려움이 적어지고,  얻는 효용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같이 고생해주신 아수라 강사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 하루 더 고생하고, 필테에서는 OPEN할때 AA가 대체 뭐지? 라는 최강실드 하나를 갖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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