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면 (엑스터시님)
지친 몸을 이끌고 메라로 향했다. 늦으면 안되는데.... 수업에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수업 내내 하이에너지로 활기차게 수업해주셔서 잠도 깨고 감사했습니다.
최면수업은 뭔가 내가 그동안 최면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던 틀을 깨는 수업이었다. 전문적인 영역이고 실생활과
관련이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클럽이나 픽업 뿐만아니라 일생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상향유목화, 하향유목화를 이용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법, 과거 기억과 느낌을
그대로 불러오는 방법 등 대화할 때 응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용어와 내용이 약간 생소하고 몸에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한번 몸에 체화되고 나면
정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것 같았다.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배운 것들을 그냥 평소에 친구들과 대화하면서도
하나씩 적용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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