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반 과정 4주가 지나고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일단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존감이 몰라보게 올라간 거 같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가장 놀라운 건 사람들이 저의 행동과 말들을 보고 저의 직업이 메이스 형님과 같은 직종인 거 같다는 말도 많이 한다는 겁니다. 저는 첫 번째 어트랙션 테스트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고 한번도 실전으로 나가보질 못했습니다.

그렇게 클럽에 대한 공포증과 안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54기 과정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자존감과 프레임이 올라가니까 55기 때 다시 한번 어트랙션 테스트에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55기 첫 번째 어테를 갔습니다.

결과는 저 저신도 놀랄 정도였습니다. 한번도 오픈을 성공도 못하고 오픈하기가 두려웠었지만 이제는 제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고를 정도로 자존감도 올라가고 오픈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됐습니다.

그리 많은 시도를 해볼 기회도 없이 말 거는 여자들은 쉽게 오픈이 되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재밌는 대화들이 오고 갈 정도였습니다.

분명한 투자가치가 있는 vip종합반이였다는 것을 실전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