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강의 2주차 후기 입니다.
이론테스트
바로 강의실에 들어가자 마자.
메이스 선생님은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이론 테스트 시험을 시작하셨습니다.
이게 말로만 이론 테스트지 다시 복습하고 공부를 시켜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복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5일이 지난 지금 시험지에 적었던 내용이 다 생각나네요.
실기가 중요하다 실기가 중요하다 하는데 그에 따른 이론이 뒷받쳐주지 않는다면 실전은 물없는 물고기나 다름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것 같습니다.
그루밍
이론테스트를 본후 그루밍을 하러 미용실에 들렀는데
여자는 화장빨 남자는 머리빨
이라는 말이 있는것 처럼
머리를 다듬으니 내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기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스 선생님이 눈썹과 어디어디 부분을 다듬어 줘야 할지 말씀해 주셨는데 수강생 한명한명 코치해 주는 꼼꼼함에 너무 감명깊었고
투블럭 컷을 추천해 주셨는데 그때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투 블럭컷도 해보는게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추천해주신 투블럭 컷도 해봐야지!!
이론 수업
역시 이론수업은
아직어렵다.
무슨 이론을 설명하시는데 잘 못알아 들었다. (그때 당시에는 좀 알아들은것 같았는데 지금 보니 기억이 안난다.ㅜㅜ 제대로 배우겠습니다 ㅠ)
전화 게임 수업도 했는데 음 ... 여성하고 채팅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전화 수업이 좀 구체적이지 않았고 겉만 핥은 느낌? 이것에 대해 선생님꼐 여쭤보니
직접 전화 채팅을 경험해 봐야 실력이 는다고 하셨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선생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한다. 경험해보고 까이고 읽씹당하면서 배워야 하는데 기회가 없다.ㅠ
그리고 여러가지 수업때 알려준 매직어트랙션을 할때 금쪽같은 멘트도 얻었다.
멘트가 정말 좋은거 같다. 말씀도 잘하시고.. 마술을 보여주고 싶을때 그냥 가서 제가 마술 보여드릴꼐요. 멈춰보세요 하는것도 웃기고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타이밍도 못잡았는데 이로써 보여줄 방법은 터득한거 같다.
꽤 괜찮은 수업이였다. 그리고 선생님만 일방적으로 말하는방식이 아닌 수강생이 질문을 함으로써 수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강사가 대답해 상호작용이 되는 수업을 함으로써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더욱 유익한 수업이 된것같아 수업을 듣는 내내 행복했다.
"좋은 이론이 좋은 실전을 만든다."
하이 비주얼
이 옷은 나에게 조금 비쌌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나 자신에 대한 투자였다. 하지만 난 30년동안 내 스타일에 대해 무지했고 항상 체육복이나 츄리닝을 입었기 때문이였다.(그것도 동생이 사고 남은옷 입음.ㅠㅠ) 그래서 옷을 삼으로써 메이스 선생님의 식견과
내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은 무얼까 알아보기 위해 거침없이 질렀다. (물론 벨트 바지를 뺴긴했지만.)
아직 실전테스트를 거치지 않아 이 스타일이 여자들 눈에 괜찮을지 안 괜찮을지는 모르지만 이게 내 스타일이라고 믿고 옷을 살떄 이런 비슷한 느낌의 스타일로 사려한다.
이번 수업은 내 스타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은 수업이였다.
또한 다음에 돈을 벌고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코칭을 받고 나한테 맞는 스타일이 뭔지 알아보려한다.
이만 2주차 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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