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와 연애를 여러번 해왔지만 항상 장기간 연애를 하지 못하고 짧은 인연만 남겨왔습니다.
제 마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쉽게 질리는 면도 있지만, 분명 저의 문제점이 있기에 여자도 저를 질려한다는걸 이번 기회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 되면서 점차 제 자신의 자존감도 무너지게 되고
무엇보다 이성에게 어필할 매력과 내가 이성에게 해줄수 있는 배려가 무엇인지 고뇌하게 됬습니다.
제 나이가 어느덧 37 이 되고 이제 30대 후반에 들어선 제가 이제와서 연애에 대해 고뇌하고 갈망하는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고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리고 결혼은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했던 저였지만...
어느날 주최할수 없는 외로움과 공허함이 제 마음 한구석을 자리 잡았습니다.
어딜 가든 좋은 풍경을 바라보든 그리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하더라도
누군가 제 손을 잡아줄 사람이 있다면...
제 마음의 작은 행복감이 차지할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 수업을 받는 가장 큰 각오는
가치있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 이제는 더이상 결혼이 선택사항이 아닌 제 옆에 누군가가 함께하고 믿음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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