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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IP종합반 60기 데니스 4주차 수강 후기 (다시 또 시작점으로)
작성자 데**** (ip:)
  • 평점 3점  
  • 작성일 2019-12-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48

이제 어느덧 마지막 수강평을 올릴 시기가 되었다.

4주차는 이너게임과 두 번의 실전테스트가 있었다.


먼저 이너게임.
수강평, 후기들이나 전에 이미 수업을 들었던 선배들이 말했던 것처럼 4주 일정의 방점을 찍는 강의였다.
강의는 먼저 사람을 상대할 때 나오는 말이나 행동의 원리부터 설명하는걸로 시작한다.
그야말로 생각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것은 논리적인 것이 아니다. 매력은 논리적인 것이 아닌 감정적인 반응이다' 라는 말이다.
여태껏 내가 살면서 이성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해왔던 일들, 무얼 사준다던가 잘해준다던가..
나는 그런 것을 통해 무엇을 바라왔던 것일까. 일종의 '대가'를 요구했던것이 아닌가.
애초에 나는 내 부족한 것을 그런것들로 애써 메우려고 했던것이 아닐까?
내 가치가 높고 주도권이 있고, 그것을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애초에 나는 관계에 있어서 감정이 아닌 논리적으로, 비즈니스적으로만 접근했다고 봐야할까.
여러가지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또한 많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나의 매력과 가치"라고 하는 개념은 사실 모호하고 식상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강의에서는 그것이 왜 중요한지, 실제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이너를 '표현'하는 아우터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물론 메이스형처럼 경지에 오르면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뿜어져 나오는 그런 것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어지는 실전테스트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이너게임 수업을 듣고 바로 2차 실전테스트. 이번에는 강남의 클럽으로 갔다.
수업을 듣고 난 이후인지 처음에는 자신감에 충만해 있었다.
하지만 그 것이 문제였을까. 눈이 엄청 높아져서 어프로치 자체를 많이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할 때마다 까이고..
저번 실전테스트때만큼 잘 풀리지 않아서 초조해지기 시작했고 체력이 고갈되기 시작하면서 말도 더 안터지기 시작했었다.
사실 체력이라기 보다 정신적인 체력이라고 할까, 자리에 앉아서 말을 해도 저번만큼의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그날은 끝나고.. 바로 다음날 메이스형의 피드백이 있었다.
애초에 너무 애써서 열심히 하지 않으려고 한 것도 있다. needy하게 애쓰지는 말라는 것을 어느정도 곡해했던 것이다.
뭐, 연습은 꽤 많이 되었다.

할로윈이랑 다음기수 일정 때문에 몇 주 뒤로 미뤄진 마지막 실전테스트.
이번에도 저번이랑 같은 클럽. 몇 주 텀이 있던 관계로 어느정도 준비도 할 수 있었고 익숙한 분위기였다.
오픈도 그렇고 확실히 지난번보다 성공률이 훨씬 높았다. 번호도 어느정도 따고, 윙 없이 혼자 화장실 갈 때도 말걸고 서서 이야기좀 하다 번호따고 그랬었다.
두 달전의 나였다면 클럽에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것을 상상이나 했을까.
특히 저번까지는 내가 할말을 생각하느라 상대방의 반응을 관찰할 여력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반응을 하나하나 체크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그런데 체력, 멘탈정도로 달렸던 저번과 달리 이번에는 오히려 너무 힘이 남아서 아쉬웠었다. 아직 시험해보지 못한것들도 많고 여러가지 할게 많았었는데..

다른 동기 형동생들은 다음 기수에도 실전테스트계속 참여하고 있는데, 12월에는 시간이 없어서 추가 참여를 할 수 없다는것이 이리 아쉬울 수가 없었다.


아무튼 강의가 끝나고 나도 모르게 여러가지가 바뀌었다.
특히 프로필 사진 바꿨을 때는 여기저기서 무슨일 있냐고 연락 오기도 했고..
며칠 전 생일때는 그 어느때보다 축하문자를 많이 받기도 했다. 어느 여자애는 사진 어디서 찍었냐고 묻기도 했고, 자기가 찍은 내 사진을 보내주기도 했다.
거의 두달전 제일 처음 어프로치 테스트 갔을때 잠깐 문자 주고받았던 여자애한테 연락이 오기도 했다.

이제 내 자신에게 신경을 쓰기 시작하니까 이제 해야할 것들과 고쳐야 할 점이 너무나도 많다.
마지막 주차에 메이스 형님이 너네들은 이제 시작이라고 한 것이 특히 요새 정말 실감이 난다.
물론 노력만 한다고 다 되는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방향성이지.

60기 강의는 끝났지만, 메이스형이 말했듯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해야겠다.


동기형동생들, vvip친구들 모두 수고했고 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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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스(Mase) 2019-12-13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로 선 연애를 위해 노력하는 메이스 아카데미 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어렵습니다. 이제 겨우 3번의 실전경험 이였을텐데 모든것을 바라는것은 욕심일 수 도있죠.
    하지만 그안에서 내가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느끼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큰 응원을 하겠습니다.
    이번 60기 기수동안 수업 마무리 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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