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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IP 종합반 58기 , 3주차, 첫 실전 후기(초보가 오픈에서 키스까지!)
작성자 D**** (ip:)
  • 평점 3점  
  • 작성일 2019-08-0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83

처음하는 실전이라 끝까지 실패만 할줄 알았는데 메형이 가르친대로 했더니 오픈과 대화에서 키스까지 이어졌습니다. 제가 오픈할때 처음엔 많이 까였습니다, 20번까지 세여 봤는데 그뒤로는 세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아마 30몇번쯤 까였을겁니다. 그러다  한 여성분한테 오픈 성공하고 우리 테이블로 에스코트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메형이 준 대화소재들을 기억하고 상황에 맞게 하나씩 뱉으니 여성분이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제가 흐름에 맞게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여성분과 그렇게 오래동안 대화를 나눴다는게 사실 신기했습니다, 저한테도 그런 능력과 잠재력이 있었다는것이놀라웠습니다. 나중엔 다리, 어깨, 머리 스킨쉽은 물론이고 서로 뽀뽀, 키스까지 하면서 셀카도 찍고 아주 재밌게 놀았습니다. 솔직히 초보가 첫날에 키스까지 한것은 운이 많이 따라줬다고 생각해서 번호는 일부러 안 땄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메형이 피드백 해주실때 제가 운이 좋았던게 아니라 실제로  제가 잘 했었다고 얘기하기에 저한테도 가능성이 많다는거를 느꼈습니다. 첫 실전을 통해서 배운것은 일단 거절 당하는것에 대해 편하게 생각하자는것이 였습니다, 안 그러면 좌절감때문에 다음 시도나 게임 진행이 안 될것 같았습니다. 그러고 대화에 있어서 준비했던것들을 곧이곧대로 하지말고 대화의 흐름을 잘 살피면서 준비해뒀던 소재들을(말과 행동) 상황에 맞게 이용 하는것이 엄청 중요하며 그래야지 대화가 자연스레 재밌게 오래 지속될수 있다는거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저한테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걸 느꼈기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근거가 없는 자신감은 자기에 대한 망상이라 저는 생각하기에 가능성이라는 근거가 있어 제대로된 자신감이 생겨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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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스 아카데미 2019-08-05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메이스 아카데미 입니다.
    실패할 거라는 두려움은 있는 가능성 마저도 다 떨어뜨리죠.
    하지만 실패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끝까지 오프너를 시도하면 내가 이런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큰 성과를 얻게 되는 걸 많이 봤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존의 연애의 틀과 스스로의 가능성의 틀
    을 깨버리고 남은 VIP종합반 과정에서 더 많은 걸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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