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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ip종합반 4주차 후기_장야(짙었던 시간)
작성자 장****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2-1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8
Vip종합반 마지막 4주차 금, 토, 일 2박 3일은 이제까지 보다도 더 농도가 짙은 시간이었다. 보다 더 친밀해진 동기 형님 동생들과 메형과의 사이도 그랬고, 처음부터 이제까지 준비해온 것들이 실제로 드러나고 체감됬으며, 가장 아쉬운 시간이기도 했기에 그랬던것 같다.

2박 3일의 시간 속에서 이런 생각도 들었다‘아.. 지금 이 자리와 형님 동생들과 함께 하고 있음이 당연한게 아니구나. 내 일상속에서 이런 비일상이 있었나? 없었지 진짜.. 여긴 어디지?ㅋㅋ’ 혼자 이러며 웃었었다ㅋ

2틀이 지나고 돌아보아도 말끔히 정리가 안되는 내 인식보다 많은 것들을 경험했던 4주차를 천천히 되짚어 보려한다.


우선, 나는 변화를 느꼈다. 그리고 여전히 미숙함도 느꼈다.

어떤 변화를 느꼈느냐? 여성과의 관계에서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가 생겼다는 것, 여성보단 사람으로 먼저 느껴지는 여자들과는 큰 근심거리가 생길것도 없었지만 마음이 가는 여성과의 관계에서는 매번 끌려다니던 내가 앞으로 어떤 심적 변화와 노력을 지속해야 할지에 대한 감이 잡혔고, 낯선 여성에게 다가가는게 발 걸음도 멈칫거리고 목소리도 비고의적 바이브레이션이 들어가고 머릿속도 참 복잡했는데, 물론 지금도 특별한 재주는 없지만 저벅저벅 걸어가서 “저기요” 한 마디 충분히 하는 변화가 있었다ㅎ

미숙함을 느낀 부분은 변화를 느낀 모든 내적인 것에 대해서 미숙함을 느꼈다. 말로는 쉬운데 막상 내 마음을 다스리는건 역시나 어렵더라. 처음 보는 여성에게 대화신청을 거절 거절 또 거절 당하다보니 매우 지칠때가 있었는데 내 평소 체력도 그만큼이 아니였나 싶다. 그리고 눈에 띄는 아쉬운 점은 접근의 횟수에 비해서 대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나 적었다는 점이다. 다시 처음부터 점검해 나가야 할듯 싶다. 그리고 대화를 시작하고 나서도 순탄치 않은 적이 많았는데......하ㅋㅋ 모솔에 여자 경험 없는 녀석이 그래도 애썻다ㅎ 앞으로 주어진 방향성을 토대로 걷다보면 잘 될거라 믿는다. 혼자 어렵다면 vip는 무제한 재수강이 가능하지만 목표는 얼렁 행복해져서 재수강을 까맣게 잊는거다ㅋㅋㅋㅋ

우리의 자존감은 참 중요하다. 내 모자람을 솔직히 인정하는건 내 자존감을 깍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서여야 할 것이다.

동질감을 느끼는 여러 동기와 선배들과 같이 비슷한 문제를 터놓고 반응이 오고 가고 부딪치고 웃고 한숨 쉴 수 있어서 좋았고, 나 혼자서나 내 소셜속에서는 겪을수 없을 터였던 경험을 겪었고 앞으로도 겪을거니까 좋고ㅎ, 이젠 여자로 인해 내 마음에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진단 할 수 있고 서스럼 없이 터놓을 많은 동료가 있어서 좋다.


4주만에 다시 태어나는 마법은 없다.
근데 4주의 시간으로 터닝 포인트를 찾을수는 있다.
그리고 솔직히 혼자서는 작심삼일하고 그만두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학생때 학교 공부가 그랬고 친구들과 함께 결재한 헬스장이 그랬고 군대에서 결심한 꾸준히 책읽기 등 뭐... 나는 그런적이 참 많다.
결과를 얻기전에 노력을 포기한 샘인데 난 앞서 출사표 때부터 말했지만 와... 정말로~ 진짜로~ 모솔 탈출좀 하고싶다ㅋㅋ
그렇다고 연애에 애걸복걸 하면 vip수강생이라고 어디가서 말도 못한다ㅎ

움츠러 들어서 조마조마.. 걱정 가득한 연애가 아니라 콧노래 흥얼거리는 연애, 앞으로 만날 여성들과 원만한 관계를 즐기는 남자를 위하여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나와 동기들이 되기를 바라며 가르침 주신 메형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얼굴 보고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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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스(Mase) 2019-03-04 5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영화 처럼 다시 태어나진 못했지만 터닝포인트를 찾았다니까 놓치지 마시고 끊임 없는 실전과 피드백을 통해서 목표를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모태솔로는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탈출을 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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