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여러분 장야입니다ㅋ..

우선 저는 지난주 결심과는 다르게 숙제를 하지 않은채 2주차 수업에 참여했고요.. ㅎㅎ
새 직장에 적응하느라 못했다고 변명해 보지만 사실 진짜 열심히 했으면 못할것도 없었을 겁니다.. 예.. 최선을 다하지 않은거죠.

스피드데이트 1번째로 입장을 했고 어떻게 저떻게 평소 여성들을 대하던 모습과 비슷한 언행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나~ 중에 저녁을 먹고나서 피드백을 받는데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왜 보완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해는 당연히 따라왔습니다. 예, 여성분이 저를 솔직히 평가한거잖아요- 모자람을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좋은 체험학습이였습니다. 그리고’1주차 숙제를 훌륭히 해내는게 분명 첫인상이나 매력어필에서 큰 몫을 하겠다’라고 느꼈습니다.

헤어스타일 부분에 있어서 저는 컷 후의 제 헤어스타일이 이상해 보였는데 주변에서는 모두가 스타일링 후가 더 깔끔하다 그래서... 음... 지금도 집에와서 거울을 보는데 솔직히 납득이 잘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동기분들의 눈에 그렇다하니 신빙성이 또 높아서 ㅋㅋ... 다음번 그루밍 시간에 한번더 세련된 스타일링을 받을텐데 그때도 제 눈에만 이상하게 보인다면 고집을 꺽을 생각입니다^^.

폰게임 강의~ 들으면서 으으으으음... 끄덕끄덕 싶었습니다.

정말로 매력학개론/폰게임 큰 두가지 틀을 숙지하고, 준비 하라는 것들 준비한 다음 새로운 경험을 능동적으로 찾아다니면서 메이스 대표님이 제시해 주신 행동강령?본인의 룰?을 따라 시행착오를 겪으면 갈피 못 잡던 이전과는 다르게 발전 할 수 밖에 없는 효율적인 메커니즘이라고 생각됬습니다.
단, 아니 뗀 굴뚝에 연기 안나겠죠?


맨몸으로 전쟁터에 나다니던 군인들에게 본인 노력에 따라 장비할 수 있는 M종합보급세트를 지급함으로써 첫 발을 내디게 도와주며 그럼으로써 연애고자인 나에게 보다 능동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찾아 나설수 있는 기반 마련의 직접적인 기회 제공-
동시에 이전에는 갈무리 하지 못했을 경험을 내공으로 갈무리 할수있게 도와주는 거창하고 복잡한 메소드? 아니, 튼튼한 메소드(=연애지름길). 그리고 패션고자는 옷도 입혀주고 헤어스타일고자는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비슷한 입장의 동기들이랑 있는 것도 시너지가 생기는거 같다.

사실 아직 잘 모르겠는 부분도 많은데
직접 겪은게 없으니까 헤롱헤롱한거 같다.

결국 결론이 뭐냐면 어차피 제자리에서 고민만 해봤자 답 안나오니까 고민 그만하고~ 연휴 덕분에 2주의 준비시간이 남았는데 M종합보급세트 장착 제대로 하자. 이거다.

아, 그리고 오늘 동기분들과 가까워질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