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신가요ㅎ 53기 수강생 장야입니다

저는 유튜브를 통해 메이스 아카데미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이전부터 연애에 대한 관심(고민)을 가지고 있던 남자입니다.

26의 나이에 여태껏 연애경험 없는 모태솔로이며 제가 먼저 관심이 가는 여성이 생기거나 저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는 여성이 나타날때마다 어쨋건 저쨋건 결국에는 항상 끌려가고 자신감을 잃고 용기내 겨우 고백하더라도 그 끝은 가슴이 묵직한 기분에 잠 못들어하며 잠자리에서 한숨 쉬던 남자입니다. 하하

그런 일을 겪을 때마다 점점 제 자신에 대하여 분명히 결핍되거나 스스로 고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었고 스스로 침착하게 되짚어 보자며 힘내기를 잠시 지나간 여성에 대한 아쉬움이 가고 나면 곧 그 열정도 식어버리는 사람이였습니다.

여성을 접하기 쉬운 환경도 아니였고 접해도 어찌할줄 몰랐던게 지난날의 솔직한 내 모습이고 어렸을적 어르신들이 여자친구는 있냐고 물어보면 평생에 단 한번의 연애만을 하겠다고 ㅋㅋㅋㅋ 연애에 매우 진지했던게 저입니다.

음... 다들 자라온 환경과 본인이 타고난 성질, 성장과정과 현재의 모습이 다를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공통점이 있죠 남이 보기에 어떻던 스스로가 모자람을 느끼셔서 M아카데미를 찾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ㅎㅎ

출사표를 쓰기에 앞서서 1기 부터 52기 까지의 상당한 수의 vip종합반 후기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글에서 공감했고 용기를 얻었고 응원하게 되었고 선배님들의 앞선 경험에 도움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제 얼굴도 제 성장과정도 모르실겁니다
저는 그저 26살 모태솔로, 고백을 차이고 울지도 못하고 새우잠자던 찌질한 모습도 있었던, 아직 문제 많은 남자입니다
이런 제가 53기 종합반이라는 기회를 통해
제 모자람에 한번더 부딪혀 보려합니다.

제 자신에 대한 성찰과 응원,
앞으로 제 후기를 읽으실 분들에게 최고로 솔직한 체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 몸빵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직 많이 어색한 매직어트랙션 연습하러 이만 물러나 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