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직 군인으로 복무중인 수강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정상 이론수업을 듣지 못한채 첫 필드테스트에 임하게 되었는데요
다행히도 같은 기수 수강생분들과 선배 기수 선배님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많이 부담을 덜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같이 클럽에 들어갔고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오픈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우물쭈물 상대방에게 말걸기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스 형님께서 여성분을 찍어주며 저분한테 오픈을 해보라고 정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계속 이렇게 가다간 정말 말도 못걸고 하루가 끝날것 같다는 생각에 눈딱 감고 가서 말을걸었습니다.
처음으로 클럽이라는 곳에서 오픈 시도를 한 순간이었습니다
오픈 전 배웠던 호프너를 사용하여 오픈을 해보았는데 역시 첫 술에 배부를순 없다고 거절당했습니다ㅎㅎ
그런데 그렇게 많은 시도들이 있었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성공이라는것도 하더군요
전 제가 얼마나 많이 실패했는지는 기억도 안납니다 워낙 많이 거절 당했어가지구요^^
하지만 처음 클럽에가서 3번의 오픈을 성공하고 여성 분들과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고 번호를 교환하는 경험은 정말 값진 경험이었고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정교하게 오프너와 대화소재를 다듬은 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같이 많은 도움 주신 메이스형님 문석형님 선배님들 동기님들 다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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