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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 퍼스널트레이닝 4주차 후기 → '첫키스' '첫경험'
작성자 아****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5-1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35

저는 28 년간 여성과 제대로 된 스킨쉽을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흔히 남들이 다 얘기하는 모태솔로의 삶을 살았지요, 어색해서 어떻게 스킨쉽을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4 주간 Vip 종합반 수업을 듣고 3 번의 실전테스트를 거치면서, 여태까지 만난 여자보다 더 많은 여성의 번호를 수집했고 ,두번째 실전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자랑하고자 글을 적은게 아닙니다. 그러기에는 아직 저는 너무나도 나약하고, 서투르고 미숙하고, 여성의 반응에 쉽게 쌓아놓은 매력을 무너뜨리는 남자입니다.

 

다만,. 4 주동안 메이스 대표님이 알려주신 이론을 실전테스트에서 접목하면서 느꼈던 점과

      . 2 번의 실전테스트만에 성과를 냈었던 과정을 한번 다같이 공유해보면 좋을것같아서 글을 적습니다.

 

위의 2 가지의 느낀점을 적기에 앞서, 훗날에 우연히 저를 보게 되시면,'난또뭐야.. 외모도 나쁘지 않고, 키도 크고, 언변이 뛰어나서 그렇지 나라도 해볼만 하겠다'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는데 외적조건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 , 저는 메이스 아카데미에 올 이유가 없는 사람입니다 .

또 그러기에는 세상에는 가난하고 못생긴 돼지와 오징어들 옆에 의외로 미인들이 너무나도 많고, 잘생기고 돈이 많아도 연애가 안돼서 결혼정보업체를 드나드는 남자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1주차 후기에도 적었지만 저는 고학력자이며 교육자이신 부모님을 만나, 어릴적부터 타인을 대하는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를 늘 우선시 교육받아왔습니다.

"남을 네편으로 만들려면 너가 남한테 늘 먼저 다가가서 좋은말을 많이 해주고, 마음을 열고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고, 때로는 물질적으로 먼저 배풀 수 있어야돼 그러면 더 빠르게 친해질거야

그리고 기분이 나뻐도 남한테 함부로 네 감정을 드러내지마, 너랑 안맞는 사람이 있어도 되도록 철면피 깔고 깔아줘 절대로 적을 만들어서는 안돼"

그 교육 덕분에 어느 집단에 가나 쉽게 사람들과 친해지고 적응할 수 있었고, 어른들에게 늘 이쁨받았고, 주변으로부터 늘 좋은 평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맛을 보고난 후에 대인관계에서 너무 큰 행복함을 느꼈던 걸까요, 저는 필요이상으로 극단적인 배려와 예의를 몸에 두르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내 가치를 지키지 않는 배려는 배려가 아니라 아부인데 저는 아부를 하면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그러면서 남들이 제 가치를 지켜주길 바라면서 남들한테 잘하면서도 대접받고싶어하는 보상심리가 늘 깔려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정작 내가 사랑을 해야될 시기가 왔는데? 나 멀쩡한데 연애가 왜 안되지?’이렇게 된겁니다

내 가치를 너무 쉽게 떨어뜨리는 언행이 몸에 베어있는데, 어떻게 여자가'아 저남자 갖고싶다'라고 생각을 할 수 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시간이 걸려도 천천히 의지를 갖고 스스로를 바꿔보자라고 생각했고, 결심이 선 이후에 먼저 입금을하고 메이스 대표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 4 주동안 메이스 대표님이 알려주신 이론을 실전테스트에서 접목하면서 느꼈던 점

 

1.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보다 자신감과 좋은 전달력을 갖고 어떻게 말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여성과 대화를 하면서 느꼈습니다. 아 여자들은 남자가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만난지 10분에서 15분안에 판단하는 센서를 갖고있구나, 그래서 내가 불안한 시그널을 비언어로 표출하면 바로 자리를 뜨는구나, 다만 소개팅에서는 주선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게 있기 때문에 그나마 오래 대화를 하는 거였구나. 그래서 초반 어트랙션이 되게 중요하고, 절대 자신감없거나 여유를 잃고 여자를 어려워 한다는 느낌을 표출하면 안되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2. 내가 뭘 하려고 하면 더 안된다.

스스로 여유를 갖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vip과정을 수강하시게 되면 메이스 대표님이 제공해주신 대화스크립트와 루틴집을 받게됩니다. 근데 처음이라 여유가 없으면 대화 상황에 맞지않게 루틴집과 스크립트에 의존하고 상황에 맞지않는 멘트를 남발하게 됩니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됐냐고 느꼈냐면, 상대와 교감하고 대화하는 느낌을 주기 보다는, 억지로 상황에 맞지않는 말을 함으로써 대화를 이어나갈려고 노력하고있다는 느낌을 품긴다는걸 알았습니다. 둘사이에 대화가 없을때 생기는 공백을 내가 일방적으로 이어나갈려고 노력하는 모습에도 내 가치하락이 일어난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둘 사이에 대화가 없어도 그 불편함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참 웃기게도 여자가 먼저 그 불편함을 깨려고 제게 먼저 말을 합니다 :)

 

3. 자신감을 어필하는것과 낮은가치를 어필하는 것은 한끗차이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루틴집과 스크립트를 쓰는가에 따라서 180도 다른 상황이 연출되는걸 느꼈습니다. 내가 상대의 반응을 끌어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루틴집을쓰면 참 웃기게 제 비언어도 그렇게 표출이됩니다. 이 멘트를 던졌을때 여자가 더 웃어야된다고 눈치를 보게되고, 반응이 별로면 더 반응을 끌어낼려고 노력하게 되고

메이스 대표님은 제게 자신감을 표출하라고 주신 멘트집인데, 그 멘트를 사용하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서 같은말도 어감의 차이가 180도 다르게 난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있어서 4주차에 배우는 이너게임이 제게 많은 도움을 줬던 것 같습니다.

 

 

. 성과에 대한 피드백 공유

 

제가 성과를 낸 이유는 제 스스로 보면 1주차 실전테스트때의 위의 느낀점 3가지를 최대한 개선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스로 시뮬레이션을 많이 돌려봤고 자신감을 스스로 많이 불어넣었고 최대한 여유를 갖고 상대를 자신감있게 대해보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정이 좋아지고 결론도 따라온것 같습니다.

초반엔 긴장이 됩니다. 근데 최대한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시뮬레이션을 많이해서 가면 어느새 제가 꼬인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더군요

여유가 있으니 상대를 잘 관찰할 수 있게되고 상대의 관심이 느껴지고, 그에 맞게 자연스러운 스킨쉽이 진행이되고, 어느순간 이성이 제게 편안하게 안겨있었습니다.

하지만 3주차에는 또 잘 안됐습니다. 왜냐하면 2차 실전테스트 바로 다음날 또 클럽에 가느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이유도 있었고, 아주 잠깐의 자만에 빠져 내가 어떻게해서 잘됐는지에 대한 감을 잃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하지요 1주차 처럼 똑같이 노력하고 셀프가치하락을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그러니 잘 될 리가 있나요...

 

 

지금도 스스로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만족합니다. 왜냐하면 처음 메이스 대표님을 뵈었을때의 저와 지금의 저를보면 많은 발전했음을 느낍니다. 연애는 예능입니다. 처세술입니다. 그래서 누구는 배우자 마자 잘하는 사람도있고 누구는 오래걸리고 조금 더딘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과 비교하지말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그럴싸한 이유를 핑계로 나는 안된다고 합리화 하지말고, 스스로 부족함을 하나하나 차근히 메워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뒤를 봤을 때 비약적으로 발전한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짧지만 4주동안 뵈었던 3명의 든든한 형님들과, 1명의 의지되는 친구와, 1명의 멋쟁이 동생에게 만나서 반가웠고 너무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조금조금씩 더 발전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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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스(Mase) 2018-05-24 5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첫키스와 첫경험을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요번에 강의로 정말로 많은 것을 얻어가신것 같군요.. 기쁘군요 앞으로도 더욱 더 정진하셔서 좋은 후기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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