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보고자 하는 괜한 욕심을 부린것은 아닐까...나 자신을 모르고 헛된 망상을 가졌던 것은 아닐까..
이번 4주차 필드 테스트까지 받았는데...내가 변한것은 무엇일까? 내가 다른사람과 다른 특별한 문제점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자책감에..의욕이 생기지 않아..피드백을 받지 않고 순간 자포자기해버렸다
난 지속적으로 이성과 사귀기 위해 내 정신적,경제적 측면에 계속 투자할 능력이 되지 않는데 앞으로 노력한다고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들 몰래 고액의 수강료를 내고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하필 이 시점에 또 엄마가 아파서 수술해야한다는데 나한테 병원비때문에 미안해서 수술 안한다고 하신다..
또 법원에서 아버지 채무때문에 압류통보가 나온단다..고 하니 이젠 가족들에게 죄책감마저 들었다....
그러나,우연치 않게 연결된 메이스아카데미 대표와의 통화에서..나는 깨달았다..죄책감따위 가질 필요가 없었음을..조금씩..내가 배우고 있다는 것을..
또 하나의 나의 문제점인 부정적 사고방식을 인지한 것만으로도 나는 앞으로 나아갈 발판을 확보하게 되었다.
대표는 날 굳이 설득하려 하지 않고 단지 서로간의 생각만을 주고 받았음에도 나는 큰 도움을 받았다..
다시 일어설수 있게 도움을 준 메이스 아카데미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생각의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더 노력을 해야겠다.
※ 이상은 감정에 의해 지배된 행동을 한것을 인정하며 스스로 후기를 수정하였습니다. 결코 메이스아카데미의 요청에 의해 수정된것이 아님을 알립니다.
이전 후기를 보신 많은 분들이 오해하지 않으시고 여기서 도움받으시고 많은것을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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