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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ip종합반 47기 1주차 후기
작성자 동****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4-2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2

최근 이성과의 관계가 잘 되려다가 안되는 경우가 2번 있었는데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

계속 생각하고, 도대체 내가 큰 잘못한거 같지도 않은데 왜 상대는 날 싫어하게 된 걸까? 내가 문제일까? 상대가 눈이 높은 걸까?라는 생각에 인터넷 상에 떠도는 많은 여자의 심리’‘여자들이 좋아하는 행동등 많은 정보들을 검색해 보았지만 진짜 이유를 알수는 없었다.

 

여자는 여자도 모른다라는 작가 이외수의 말처럼 심지어 남자인 나는 알수가 없었다 여자를.....그리고 작가 이외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사랑을 주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마냥 여자한테 잘해주면 잘될거야...내가 진짜 인연을 못만나서 그래..하면서 나 스스로를 위안하면서..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상대를 진짜 인연이라고 생각해서 진심을 다해 솔직하게 말하고 잘해주려는 마음으로 다가갔지만 매번 결과는 참담했다. 상대에게 부담주지 않으면서 천천히 다가가보기도 하고 상대의 호감도에 맞춰서 수위조절하며 잘 해주어도 결과는 똑같았다.

 

최근 2개월간 엄청난 숙고를 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고 싶었지만 정확한 원인도 모르겠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모르는 암흑속의 터널에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뿐이었다.

 

1주차 수업 하루전까지도 난 이 수업이 내가 생각하는 원인을 찾아주고 특수한여건 속에 살아온 나를 다른사람들과 같이 변화시켜 줄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로선 이것이 해답을 찾기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아 에이 모르겠다그냥 재미로라도 한번해보자하고 신청하게 되었다. 엄청난 수강료 부담 고민과 함께....

 

드디어 이게 뭘까라는 심정으로 첫 수업을 듣는 순간 많이 놀랬다.

부분적으로 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었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 가장 시급하게 고쳐나가야할 것이 무엇인지...스스로 일깨워주는 것 같았고 또 콕 집어서 그부분을 보완하는 수업이라고 하니..얼마나 내가 변할수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앞으로의 과정에 대한 기대가 생기는 것이었다.

 

내가 평소 잡생각 때문에 수업중 몰입을 하지 못해 남들이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 내용을 놓친부분이 많아 아쉬워서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다시 재수강을 해서라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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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스(Mase) 2018-04-30 5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잘해주고 맞춰주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걸 이제 아셨으니 메이스 아카데미를 잘 이용하셔서 많은 도움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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