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살 평범한 여자입니다.

약 2개월전쯔음

4년넘게 만난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받고,

정말 죽을거 같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이별을 통보할때 남자친구의 모습은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차갑고도 무서운 모습이었고....마음이 떠난 버린지 이미 오래전이라는 말을 들으니

어떻게 잡아 볼 엄두도 나질 않더군요.

너무나도 보고 싶었지만 정말 문자 하나 보낼수가 없었어요.

서로의 나이도 적지 않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생각지도 못한 이별은

저에게 정말 치유하기 힘들 정도로 힘든일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재회컨설팅을 시작하된 계기 입니다.

컨설팅을 시작하면서 제가 연애를 하면서 그동안 알면서도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모두 적나라하게 말씀해주셨어요.

그 때문인건지....다른 이유였던건지....저도 모르게 창피하게도 많은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장기간 연애로 인한 권태, 즉 매력이 떨어진 케이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신뢰감은 높았기에 재회 성공률이 높다고도 말씀해주셨어요.

상담을 통해서 너무나도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고, 속이 너무 후련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컨설팅을 받기 시작했고, 마침내 남자친구에게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하고 있던 터라...너무나도 다행이었고....

역시나 남자친구도 나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구나 하는 안도감도 들었어요.

물론 컨설팅을 통해서 배운대로 노력을 했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제 바램대로 남자친구와 다시 조심 조심 연애를 이어나가고 있긴하지만

또 언제 우리에게 안좋은 변화가 일어날까....두려움은 여전합니다.

그렇지만 메이스님이 일러주신대로 재회에 성공했을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항상 숙지하고 행동한다면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갈거라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혹시나 재회 문제로 제 후기를 보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주저 말고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가슴안에 뭉쳐있던 무언가가 시원하게 뚫리는 그런 경험을 하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