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스님 ㅎㅎ

저번주에 연애코칭 6개월 과정을 마친 구재윤 입니다.

컨설팅을 마치고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에 짧게나마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여자 앞에서 고개도 못들고 눈도 못마주치며, 말도 제대로 못하는

비정상(?)의 남자 였습니다.

동성끼리는 참 말도 잘하고 인간 관계에 있어 아무런 하자가 없는데

유독 여자 앞에서만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창시절, 대학생 시절에도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 봤었구요.

직장에서도 여자 사원들과는 업무적인 이야기 말고는 아예 교류 자체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제 자신이 너무나도 싫었었고,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 고민만 하며

그렇게 허숭 세월을 보내던중에

제 친구를 통해서 메이스님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방문 상담을 통해서 연애코칭을 받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왜 처음에는 다들 의구심을 갖게 되잔아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이렇게 한심하게 타고난 내 자신을 과연 이곳에서 변화시켜 줄 수 있을까?

과연 ? 설마 ?

이런 많은 물음표들은 2개월이 넘으면서 점차 느낌표로 바뀌어져갔구요.

어느샌가 여자 사원들과 농담을 주고 받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웠고, 여자 앞에서 눈도 못마주치던 제가 남들처럼 이성과 대화를

하고 있다는것이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느곳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그런것들을 이곳에서 배우게 되었고,

점차 제 자신에 대한 자존감, 자신감을 키워나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요즘에는 소개팅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 부모님도 정말 놀라워하고 계시고, 이제야 우리 아들이 제대로 연애 한번 해보겠나..

은근히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가 메이스 아카데미에서 컨설팅을 받으며 한가지 더 놀랐던것은

저처럼 이성과 대화조차도 잘못하는 남성분들이 정말 많았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용기를 가지고 노력했던것이 빠른 변화를 이끌어낼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감사의 말을 드리며, 저처럼 같은 문제로 힘들어하는

모든분들이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