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컨설팅

컨설팅

소중한 회원님들의 상담후기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노총각이 받은 연애코칭컨설팅 후기입니다.
작성자 김**** (ip:)
  • 평점 3점  
  • 작성일 2015-06-10
  • 추천 9 추천하기
  • 조회수 997

 

물론 제가 잘못했죠. 네 저도 압니다.

 

너무 잘 알아서 문제죠. 그런데 정말 이 술이란 놈이 뭔지 사람 갑갑하게 하는 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40으로 혼기 꽉 채운 사람인데, 연애코칭 신청 했었죠. 그래도 다행이 잘 되고 있는 여자가 있었거든요.

 

 

 

돈도 많이 벌어 여유는 있는데 이제 가벼운 만남만을 갖고 싶진 않고. 정말 이 여자는 놓지고 싶지 않은 여자라서요. 헌데 저는 왜 이 사람 앞에서만 못난 모습을 보이는지. 정말 갑갑하더군요.

 

 

 

 

그리고 처음에 말씀드렸던 술. 제 술버릇은 다른 게 아닌 술먹고 찾아가거나 전화하기 입니다.

 

그래서 좀 아예 술을 안먹어 보려 했으나 나이도 나이고 그런 자리를 가질 일도 많고.

또 스트레스를 푸는개 술이다 보니 답이 없더군요.

 

결국 참고 절 정말 많이 이해해주던 여자가 멀쩡한 상태의 당신만이 좋다고 선언을 하는 순간이 오더군요.

 

내 제 탓입니다. 그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아직 많이 사랑하고 계속 만나고 싶은데,

 

상담해보고 얘기를 들어보니 다행히 여자 분의 반응과

상황적인 부분들을 토대로 봤을 때 가능성이 꽤나 높더군요.

 

 

아직 아예 마음이 떠난 게 아니라서 제가 변화하면 되는 거더군요.

 

 

그리고 여러 제 문제점과 매력 그리고 자존감 등. 저는 살면서 크게 문제가 없어서 그냥 그렇게 살았는데 연인 문제에서는 이게 문제가 될 줄 몰랐네요.

 

 

사실 사람인데 메이스님도 기본적으로 잠도 주무시고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정말 너무 힘들 때 연락드리면 받아주시고 그러면 안 되는 걸 알고 있지만,

그땐 어떻게 감정이 주체가 안 될 정도로 힘이 들었어서...

 

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해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후기도 정말 열심히 남기고 있는 거구요.

 

 

 

만날 때는 몰랐는데 이 여자가 내게 얼마나 많은 부분을 생각해줬었나 하면서

고마운 마음과 더 잘 해줘야겠다는 마음들이 제 마음을 다잡는 기간 동안 점점 커졌습니다.

 

 

우선 말하는 방법을 바꾸고 밀고 끌어당기는 법을 아니 서로에게 마음이 커지는 걸 느꼈습니다.

이게 딱 세달째 연애컨설팅을 받았을 때네요. 사실은 처음에 말씀을 드리지 않아서 약간 변수가

된 부분인데 이 여자의 친구하고도 제가 살짝 문제를 일으켰었습니다.

 

 

친구가 저한테 여자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는데,

 

그 말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를 너무 사랑하는 거 같다고 얘기했던 게 이상하게 오해가 되가지고

 

여자 마음에 상처가 되어버렸죠 그런거 저런거 나이도 있는데 연애를 하다 보니 정말 말 같지도

 

않은 사소한 부분들에서 마음 상해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 내가 그래도 이런 부분은 보이는 만큼 이해해주고 받아줘야겠구나 싶더군요.

예전 같았으면 귀찮고 왜이러나 또 이렇게 치부했을 내용이었는데,

 

지금은 아 내가 조금만 신경만 써줬으면 하는 부분들이었는데, 왜 이렇게 박하게 굴었나 싶더군요.

지금에 와서야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니 왜 그리 행동했는지도 알겠구요.

 

내가 좋아하는 만큼 더 신경을 써주는게 좀 오글거리지만 하나의 사랑표현 방법인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모님한테 했던 것 지인들에게 그리고 제게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었는지 지금에 보입니다.

 

 

그걸 직접적으로 느끼니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뻐보일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이 여자가 다시 너무 설레더군요.

이만치 먹어서 이런 표현이 웃길지도 모르지만 조금 유해주고 위해주고 그런 사람이 되렵니다.

 

 

 

아직 수업을 안들은 게 남아 있는데 이젠 그 강의도 기대가 되네요. 연장신청하고 싶어요.

 

예전만치 급한 건 아니지만 만나다 보니 또 이런 걸 어디서 알 수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사람 만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이놈의 술이 문제인데 이 부분에선 제가 의식적으로 몇가지 제한을 걸어두는 수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지금은 좀 나아졌죠.

 

이거 말고도 심리치료도 같이 받고 있습니다

. 술 때문에.

 

 

 

 

 

마음 안정하고 고질병을 같이 해결하려

노력하니 힘들긴 하지만 정말 좋습니다.

 

 

꽤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쓰겠습니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