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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막막했는데 타로상담이 도움이 되네요. 마음의 위로랄까...?
작성자 h****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10-21
  • 추천 9 추천하기
  • 조회수 966


글쓰기 전에 제 소개를 하자면 전 남자인데도 집안이 엄해서 자유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허락하는 범주 내에서 일탈을 해왔죠. 학교 다닐 때는 노는 친구들이랑 다니며 술, 담배를 하면서 대학에 와서는 자취와 유흥으로 말이죠. 저는

집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자랐습니다.


저도 그 기대에 부흥하려고 했죠.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제 일에 너무 간섭하시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외박도 합당한 이유가 아니면 허락해 주지 않고 여자가 생기면 어떤 여자인지 캐묻고 제 인생을 마음대로 설계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던 중 메이스 아카데미에서

우연히 연락이 왔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저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애와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였지만 실장님이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시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셨습니다.


마음이 많이 풀리더라구요.


한 40분정도?? 되는 시간동안 통화를 하며 제 생각도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아빠가 정말 무섭고 엄마가 실망하실 모습이 선하지만 성인이 되서 이것에 대해 한 번도 얘기를 꺼내지 않은 것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부딪혀 보기로 했습니다.


막상 다짐을 해도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은 떠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타로컨설팅을 신청하게 뙜습니다.


막막한 마음이 들 때 들으면 좋다고 써있어 가격도 저렴해고 해서 주저없이 신청했습니다.


컨설팅 약속 당일 대표님께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대표님은 어떻게 아셨는 지 제 사정을 담당 컨설턴트분께 다 전해 들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뽑은 타로카드를 카톡을 통해 먼저 보내주셨어요. 행운을 뜻하는 카드였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네요.


제 상황과 카드를 엮어서 설명해 주시는데 막연한 희망이 마구 솟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녘에 부모님께 제 생각을 말씀드렸죠. 처음에는 화내고 충격을 받으신 듯 보였지만 30분 정도 서로 아무말 없이 있다가 입을 여셨습니다.


이제 저도 다 큰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한 번도 보지못했던 아버지의 그런 모습에 저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제 걱정과 달리 다음날 아침도 똑같이 밥을 먹고 같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어색하지 않게 마무리가 잘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의자와 용기를 준 메이스 아카데미에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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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스(Mase) 2015-11-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고객님의 타로를 볼 때 나왔던 카드는 'The Wheel of fortune'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였습니다. ^^
    앞으로 더 좋은쪽으로 상황이 흘러간다는 행운을 뜻하는 카드예요.
    걱정말고 가만히 있어도 좋은 쪽으로 상황이 변할테니 걱정말라고 말씀드렸었어요.
    타로 컨설팅의 도움으로 일이 잘 풀렸다고 하니 저도 기쁩니다.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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