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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별에서 재회로 희망적 상황까지. 결혼하고싶어요
작성자 산****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6-10
  • 추천 4 추천하기
  • 조회수 848

 


헤어졌어요. 이별했습니다.

 

1년 정도 만났는데 이 상태로만 가면 문제 없을 줄 알았습니다,

 

갑자기 청천 벽력같은 이별 통보라니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가끔 요즘 소홀해진 것 같다. 일 때문이란 걸 알지만 최소한의 연락은

 

해줬으면 좋겠다. 익숙해졌나보다. 등의 말을 하긴 했었어요.

 

 

 

하지만 제 상황 모르는거 아니니 작은 투정인줄만 알았죠. 그런데 그게

 

이별의 전초전이었다니. 때는 친구들끼리 케리비안 베이를 갔다 오고

 

나서 부터였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건지........ 좀 석연 찮았죠.

 

그게 헤어지자 했지만 달래서 들려보냈기에 괜찮을 줄 알았죠.

 

 

 

그런데 카톡은 읽고씹고 전화는 받지 않고 한 진짜 카톡이랑 전화만

 

헤어지자 말한 5일 후 100통은 넘게 보낸 것 같습니다.

 

 

 

정말 재회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시더군요.

 

그런데 제 입장을 열심히 말씀을 드렸죠. 사람사이가 입장 차이라고

 

하지만 너무 제 입장만을 상대방에게 강요한 것 같더군요.

 

연인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게 꼭 연인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걸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사람사이일이었죠. 이런저런 얘기를 했지만,

 

결국에는 사랑하다보니 자신이 소중하다 보니

 

조금더 자신을 위해주는 마음을 바라는데서

 

작을 하는 듯하더라구요.

 

 

서로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내가 조금 더 행복하고 싶음을 원하는 마음을요.

 

집착을 하는 것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나타나는 현실부정 같기도 하더라구요.

 

아직 나를 좋아하고 있는 마음이 있을텐데. 나 힘들어 들어줘라는 대상에 대한 매달림.

 

지금 돌아보니 정말 제 여자친구가 저때매 격지 않아도 될 맘고생을 얼마나 많이 했나 싶기도 하고

 

정말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헌데 이걸 대표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에 멀리 떨어져서

 

우리 둘의 모습을 바라보니 이건 관계라기 보다는 상처만 주는 시간을 잡고 늘어졌던 듯 하더군요.

 

정말 다행인건 제가 단순히 이기적이고 일방향적인 관계를 요구했던 데에서 한걸음 나아간 거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여러므로 드네요. 그리고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상황이라는 판단에 마음이 놓였지만,

 

아직 진행 중이라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번에 한번 연락이 왔었어요.

 

그때 다시 대화할 수 있는 상태까지 돌아가 너무 기뻤습니다.

 

이제 제가 제 감정 컨트롤을 하고 서로 성장하는 거라 생각하고 이 여자한테 정말 집중하려구요.

 

 

 

 결혼하게 되면 메이스님 와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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