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메이스샘 안녕하세요. 후기를 이틀 후에 남기네요.. 우선 뇌리에 스치듯 강력한 단점을 쏴주셔서 감사하구요.샘 아카데미가 쩜 멀긴하지만 기대에 부푼 마음을 안고 방문을 해서인지 첨에 많이 떨렸네요.. 문을 열자마자 내색을 안했지만 티비에서 봤던 쌤을 실제로 뵈서 쩜 신기했네요.."사인 한 장 받고 집에 갈걸!!"
처음에 샘과 대면했을때 대충 상담 받고 문제점을 해결해주시고 집에 가고 싶었는데 가상소개팅을 보고 문제점을 파악해주신다고 하는데 "헐! 가상 소개팅 그것도 1:1로"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네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장님이 부담 안갖게 대화를 이끌어 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항상 주위에서 단정이 아닌 장점만 부각시켜주다가 메이스샘이 따끔하게 지적을 해주시는데 멍때리고 한 대맞은 기분이었습니다.ㅋㅋㅎㅎ!!그래도 속이 후련하고 좋았어요. 몇년동안 나에 대한 정체성과 자신을 몰랐던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쪼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감사드려요.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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