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슨 이유보다도, 메이스님을 실제로 보고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컨설팅 프로그램들을 신청했습니다.

확실히 뵈니까 남다른 포스도 있으시고 왜 메이스 라고하면 최고 PUA 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스피드 데이팅) 어떤 여성분이랑 대화를 몇분정도 하고, 그다음에 그 대화를 토대로 얘기를 나누신 후,

메이스님꼐서 저한테 직접 피드백을 주시더라구요.

확실히 저의 단점을 딱딱 찍어주시니 그 점이 좋더라구요.

중간중간 소소한 메이스님께서 뭔가 계획된(?) 장난으로 웃음도 주시고 ㅎㅎ

확실히 5만원이 큰 돈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였다고 봅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믄 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좀더 진실되게 행동해라.. 라고 하셧느데

그 방법이 디테일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웟습니다.

Connection Building! 에 약하다고 하시니까 직접 책을 읽어보고 직접 제 단점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패션&헤어 컨설팅) 컨설팅을 통해서 저한테 어떤 옷이 맞는지 안맞는지 알게되었고

그리고 메이스님의 제안으로 원래 덥수룩한 머리를 하던 제가 포마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미지 180도 변신이 목적이라고 적혀있던데 이정도 일줄이야 ..

아무튼 도전정신으로 해봤는데 나쁘진 않더군요 ㅎㅎ

그래서 기분도 좋고 새로운 저를 발견했다는 마음에 들떠있는데

밖에 나가자 마자 지나가던 어떤 남자가 제 머리보고 웃더라고요. 응?

암튼.. 그저 메이스님을 뵙고 얘기만 나눈거 만으로도 많이 배워가는거 같네요.

그것만으로도 100점 만점에 100점 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