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렉스리 입니다. 다른분들처럼 저 역시도 지각을 하지 않으려 일찍 나왔다곤 했는데..

이것저것 때문에(사실 제가 더 일찍나왔으면 된건데, 모든게 제 불찰입니다 메이스이사님, 잭팟님 죄송합니다.)

25분정도 지각한거 같네요.

아무튼 본론을 얘기하자면, 거의 연애를 못해본게 횟수로 6년, 이제 7년되가네요. 그중에 물론 있었어도, 2일 사귀다 헤어지고.. 연애도 아니죠 뭐; 깊게 들어가면 끝도없는 지옥같던 AFC가 생각나. 과거는 여기까지쓰구요.

아무튼 제게 있어서 마지막 동앗줄 심정으로 메이스이사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저도모르게 어느새 제 속에 있는 마음들을 얘기하고있고, 그에 조언해주시는 이사님. 어느순간, 아 강의 꼭 들어야겠다는 생각과함께 바로 9월강의 예약을 했습니다.

남자친구들하고는 격없이 잘 지내고 외향적이고 웃고 떠들고 리더쉽있게 잘 이끄는데, 여자만있으면 한없이 작아지고..

뭐랄까요, 그냥 여자앞에서는 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대화를 풀어내야할지도 모를 뿐더러,

그냥 호구입니다. 저도 가진거없고한데, 어느새 제가 계산하고있고, 선물조공하고,.. 제 잘못도 아닌데 여자애가 화내면 무조건 미안하다고 제가 사과하고.. 그냥 미친놈처럼 매달린거같네요. 작은인연이든 큰 인연이든..

최근에도 짝사랑을 1년반정도 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물론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구요, 여차저차 학교 모임에서 1차 2차 3차 술먹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본의아니게 사건이 한번 일어난다음에, 그동안 좋아한게 싹 다 날라가서 어쩔수없이 고백을했고, 그 후로 그친구는 절 멀리하더군요.. 여기서 끝내던지 뭘 어찌 대화를 이끌어 나가든지 해야하는데.. 제 자신의 가치를 낮추듯이 매달려붙었네요.

제가 메이스이사님께 카톡 한번 보여드렸는데.. 이사님이 "알렉스님 정말 심각하군요" 말씀하신게 생각나고, 정신도 번쩍 드네요. 이젠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하구요.

제 자신을 변화하고싶습니다. 더이상은, 작은인연이여도 여자한테 굽신굽신하며 제 프레임을 항상 여자쪽에 끌려 다니기보단, 제가 매력남으로 변신하여, 제 자신이 주도권을 잡아 이끌고 가고싶네요. 강의듣구, 그 1년반동안 짝사랑한 여자애한테, 제대로 복수하고싶습니다.(악의적인 복수가 아니라, 그냥 나 이렇게 매력남이야하며, 지가 매달리게끔요..ㅎㅎ)

아무튼.. 이제 5월 월급부터 입금하면서 9월을 학수고대해야겠습니다. 메이스이사님 상담 정말 감사합니다. 상담때 제게 말씀드렸던 "알렉스님 수강후에는 달라진모습에 놀래실꺼에요. 국통녀, 얼마든지매달리게할수있어요" 이 얘기에 힘을 얻습니다.

종합반 강의듣구, 나중에 수강후기에 Before & After로 과거 상담받을당시 이사님과 함께 봤던 제 카톡 글..(아직안지웠습니다 국통녀와의 대화) 니디했던 삶과 그 후 변화를 올려서, 저같이 이사님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도움받을수 있게 저도 열심히 듣고싶네요.

PS. 참, 드레스룸 M .. 이사님이 구경하라고 열어주셨는데, 사실 전 다들 M 후기 올리셔면 다들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해서, 옷가게 가도 감탄까진 아닌데, 왜들 그러지.. 허풍 아닌가 ? 했는데.. 드레스룸보고 제가 기절하겠더군요.. 그냥 와 밖에 안나옵니다. 그냥 와.. , 와..., 와..., 그냥 와에요 계속, 드레스룸 보고서 메이스 이사님과 둘이 있었는데 어색한 정적밖에안나오더군요.

종합반때 저 M 옷도 구매해 입는 제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사님 앞으로 잘 부탁드리구요. 이사님말씀대루, 나중에 국통녀에게 복수하면 꼭 한턱쏘겄습니다^^. 우선 5월 단과강의 들으러 갈께요 그때 인사 또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