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재회를 생각하거나

헤어진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사람입니다.

여자는 많고 다시 만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저는 제멋대로인 성질이 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저에게 너무 헌신적이였고

잘해주고 좋아해주고 사랑해주었습니다.

물론 저도 잘해주었습니다..

정말로 헤어지기 전까지는 이런 여자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금만 짜증이 나고 귀찮게하면 헤어지자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그럴때마다 여자친구는 매달리며 잘 맞춰가겠다 항상 붙잡았습니다.

저는 너무 안일했습니다..

항상 옆에 있고 이 사람은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어느날 갑자기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더니 이별을 통보하고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아무리 연락을 해도 받지 않더군요.

나중에는 차단을 해버리더라구요.

다투거나 크게 싸우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오니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많은 어려움과 현타가 동반 되었습니다. 

제가 알던 여자친구의 모습이 아닌 처음 보는 태도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처음엔 흥신소에 도움을 받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기엔 자존심이 상하고

조금 기다려 보기로 했지만 저의 마음만 초조하고 불안해져만 갔습니다.

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알게 된 메이스 아카데미에서 상담을 받고

유료 컨설팅을 진행 했습니다.

내가 뭐하고 있나 싶기도 했지만 이런 생각도 잠시 전달받은 솔루션에 집중했습니다.

하루하루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 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진행 했습니다.

온통 처음 겪는 경험이라 쉽지 않았습니다. 

솔루션도, 멘탈을 잡는 부분도,

어찌 어찌 시간이 지나 여기까지 왔네요. 

여자친구와 다음주에 만나서 식사 예정 입니다.

아직 재회가 된 건 아니지만 다음주에 식사를 하며 대표님이 알려주신대로

따라가면 재회는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리뷰는 미리 작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받아 갑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