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 오늘 오후에 상담을 받았는데 여차저차하다보니 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다른분들 후기 멋잇게 올리셧던데 ㅋㅋㅋ전 그런거 잘할 줄 몰라서 그냥 느낀 그대로 적을려구요 잘읽어주세요^^

저는  올해 22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청년입니다. (공익근무요원) 20살부터 2년간 쉬지않고 아르바이트만 해왔엇구요.

그아르바이트 해서 번돈은 저를 위해 썻냐구요? 아니요 ALL 집에다가 드렸습니다.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편이었기에 또한 제등록금 동생등록금도 빠듯한 집안형편이었죠. 그아르바이트 만해서 남는게 있엇냐... 아니요 ㅎ 가족들 좋은일만 했죠 저스스로 보람은오는데...먼가 보여지고 나타나지고  생산성이 없는거예요 제스스로 발전이.. 이상태로 그냥 가다간 난계속 일만하겠지... 아무재미도없는.... 어떻게보면 현실성있는 삶이고 대부분이 자기 상황에 맞게 그패턴 그굴레에 맞게 살아간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싫었습니다. 아버지를 위해 동생을 위해 가정의 화목을위해.. 내가 좋아하는걸 포기한다면.. 내인생..누가 보상해주는거지?? 어른들은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보상의 때가온다구... 근데 매번 주의 제 또래들이라든지 즐기면서 사는 젊은분들 보면 그렇게 부럽고 제스스로가 어찌나 바보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이 패턴을 벗어나 먼가 새로운 제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뛰어든다면 분명히 피해 가 있습니다. '철이없다.. 니현실은 이런데 남들따라가느냐..  남들과 똑같이 살지마라.. 남들한다고 너도 하냐 ... 넌 지금 그럴때가 아니야 니현실을 잘보렴' 정말 이런 멘트들 어렸을적부터 수없이 들어왔어요... ㅎㅎ

서론이 너무길었죠??  위 서론과 같이 제머리속은 온통 이런생각뿐이었구요. 계속 고민만 하고있엇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해보자하는마음에 이카페를 가입하게 되었구요. 가입해도 아직 답답한마음과 이무거운마음과 괜히 두려운거예요 이게 잘하는짓일까 과연...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는게 아닐까.. 너무 머리속이 복잡해서 무턱되고  메이스님께 상담신청을 했었죠 ㅎㅎ

본래 상담장소는 메아였다가 메아 사무실로 바뀌어서 그쪽에서 메이스님과 상담을 하게되었죠. 완공이 거의다되가는 사무실이라 그런지 먼가 깔끔하면서도 심플심플 하더라구요 ㅋㅋ 또 친절하게 커피까지주시면서 ... 메이스님의 등장... 실제로보니

되게 캐주얼 복장에 모자를쓰셨는데 남들과 별다를게 없어보이는 패션 으로 보이는데 그런거있잖아요 같은옷이라도 잘생긴사람이 입으면 더멋져보이는??ㅋㅋ 그런 아우라가 풍겨져오더라구요 인상도 좋으시고, 같은 남자이지만 부러웠습니다.ㅋㅋ

어째든 그렇게 시작된 상담 아까 서론에서 제가 말한거와 같은 내용을 말씀을 드렷습니다. 그런데 정말 상담받으면서도 지금생각하면서도 소름돋는게 현재 제마음 제상황과 메이스님의 픽업을 처음 배울때의 그상황 과 현실이 저랑 매치가 되는것이었어요.

현실은 이렇게 이패턴을 벗어나면 안돼는데.. 그런데 메이스님께서는 이런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무언가 사람이 성공을 하고싶다면, 혹은 무언가를 얻을려면 어느한쪽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뛰어들어야한다. 행여 그행동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자기가 얻고싶어하는건 얻으라는말씀.. 자기인생 누가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어떻게보면 제가 평소에 생각햇던 마음인데 직접 말씀으로 듣고 또 저랑 비슷한 환경이었던 제3자에가 들으니 위로가 되면서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메이스님은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저보다 훨씬더 힘든상황이었구요. 그패턴을 벗어나면 분명히 가정과 여러분야에 피해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하고싶은걸 하신 메이스님..

여러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내 패턴을 벗어나지않는체 타인, 가족을 위해 산다면 나중엔 안정적인? 완만한 삶을 살순 있겟죠 그치만 그안에 밀려오는 공허함 제가 하고싶은걸 하지못한 후회감, 조금 모험이고 조금 피해 조금 가정에게 실망을 안겨드리더라도 내가하고싶은걸 해볼껄 하는 그런 후회를 나이가 들어서 하진않을까?... 라구요..ㅎ

그래서 메이스님과 상담을 어느정도 마친뒤 정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이 환경은 픽업과 이런매력적인 자기개발을 쌓는 거와는 어울려 보이지 않을테지만 또한 여 기 카페 분들도 제글을 읽으시면서 철없어 보일수 도 잇을겁니다. 그치만 오늘 상담으로 저의 매력을쌓기위해 한계단 더올라가기위해선 발을 때야죠. 용기를 가지고 설령 저의 모험적인 행동으로 인해 제3자 그리고 가정에게 피해 그리고 실망을 안겨주더라도 제가하고싶은걸 도전, 모험을 하겠다고 말이죠. 그리고 저로인해 피해와 실망을 가진 제3자들한테는 나중에 꼭 보상을 하겠다고 말이죠.

^^ 대충이정도로 정리가 되네요 글을 잘썻나모르겠네요 너무 길었을텐데... 몇일의 고민이아닌 몇개월 몇년의 고민이었는데 오늘 메이스님의 상담으로 인해 정리가 되면서 용기까지 가지게 되었어요 너무감사드립니다.

혹여 저처럼 현실이 어려운분들,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얻으시길 바랍니다.

게임에서도 랩업을 할려면 편한던전말고 위험한 던전에가서 쌘몹들을 잡잖아요? 그렇게 보시면 될거같아요 ^^!! 화이팅이구요

사무실 빠른완공되길 바래요^^ 아참 사무실 첫손님이 저였대요 ^^ㅋㅋㅋ 어찌나 영광스럽던지

앞으로 노력많이 할꺼구요 메이스님도 자주 뵜으면 좋겟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