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에서 전화 드린 카시노입니다..

전화벨 넘어로 들리는 음성은 분명 메이스님의 목소리.. 제가 원래 이런놈이 아닌데 상당히 떨리더군요

저만의 욕구불만..사회에대한 분노..고정관념..

이 얽매이는 와중에 여기 사이트를 알고 전화를 드렷습니다.. 그러한 마음은 숨긴채 간단한 분할납부에 대한 상담을 햇는데

참으로 힘드네요 듣고싶은데 이놈의 돈의 압박감은... 제나이 31살이지만 메이스님의 픽업하기전의 생활이 너무 데쟈뷰처럼(식당일 국제결혼 생각 너무 흡사해서 놀랫습니다)

느껴져서 용기내어 전화햇습니다.. 정말 저의과거는 빛이 하나도 보이지않는 그런 시궁창한 생활패턴이엿습니다

빚으로 시작된 저의 가정은 올해까지도 저를 숨이막히게 조이더군요.. 군제대후 무려7년동안의 은페된 생활 하루종일 가게에서만

일하는 동안에는 빚 해결만을 목표로 생활하엿습니다.. 수색대를 제대하엿지만 그때의 자신감은 곧 빚 앞에 무너져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우울증 대인기피증 까지 왓던 생활..그래서 지금은 그동안에 나에대한 보상 먼저이렇게 사이트가입을하고 글을읽고 바뀌고싶다라는 욕구가 솟구칩니다 .. 앞으로 1년 3년 5년 10년 후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하고싶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실행해볼려고합니다 상담해주신 메이스님 뭐 이런전화 수없이 받아보셔겟지만 참 멋진일을 하시는것같네요

지금도 글을 읽어보고있지만 전정말 딱딱한 고목나무같은 존재엿던거 같네요(예로 말에대한 센스) 물어보면 네 / 아니요

이런 말을하고잇는 제자신을 봅니다..정말 마음이 닫혀잇던것같네요 저를 더 많이 변화 하게 만들어주세요..

눈물도 없는편인데 ...지금은 가슴속에서 눈물이 흐르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