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코칭 컨설팅을 시작하고 나서 기억에 남는 부분만 말씀드리면
저는 옷에 흥미가 없어서 그리 잘 입고 다니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사진도 재대로 된 것이 없었죠
그냥 꾸미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거 같네요
그런데 연애코칭 컨설팅의 일환으로 스타일링 받고 사진작가님 대동하여 프로필 사진도 찍고
첨에 되게 어색하고 더운 날에 이런거 하기도 참 힘들고 그랫습니다.
사실 저보다는 같이 있던 사진작가님이 더 고생 많으셧습니다 더운 날에 무거운 장비 들고 다니시고...
그렇게 고생하며 사진 받고 보니 내가 이렇게까지 잘 나올 수도 있구나 하면서 그제야 의욕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부디 헤어진 여친도 저와 같은 생각이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노력이 재회로 이어졌음 합니다. 컨설팅 진행중인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고객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사진빨을 잘 받으십니다.
앞으로 자신감 갖고 촬영에 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