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절박하고 너무 답답한 나머지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받고 연애코칭 컨설팅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평생 안고 있는 문제를 바로잡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달콤하게 들리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의심도 들었죠.
그래서 딱 6개월만 죽었다 생각하고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코칭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게 제 인생의 분기점이 됐네요.
현재 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됐습니다.
그간 남자친구를 위해 제 모든 걸 헌신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을 잃었기에 사랑받을 수 없는 여자가 되었던 것이죠.
이제 그 사실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제 가치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게 되었죠.
다시는 을의 연애는 하지 않을거에요. 두번 다시.
연애도 결국 나 행복하자고 하는건데, 왜 저는 바보같이 남자친구에 그토록 집착을 했는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참 바보같네요 ㅎㅎ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주변에서 특별한 반응이 보일때마다
아 정말 내가 조금씩 변하고 있긴 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덕분에 이성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너무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메이스 아카데미,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에게 잘 해주기만 하면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죠ㅠ
연애에는 여러가지 복합미묘한 것들이 있는데도 말이죠.
고객님의 큰 결심을 통해 조금씩 변화된 상황들이 펼쳐진다니 저희도 참 뿌듯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에도 즐겁고 긍정적인 결과들을 얻을 수 있게 저희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