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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기방기 메이스님도 뵙고 ^^ (사인사진 첨부
작성자 퍼****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6-10
  • 추천 6 추천하기
  • 조회수 272

 

안녕하세요. '퍼니글래스'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간략한(?) 상담 후기 및 PUA의 길을 걷게된 계기를 남깁니다... ^^

 


(수필형식의 글이오니 재미 없고 반말체여도 이해해 주세요.... ^^;;)

 

 

 

 


때는 바야흐로 2천하고도 12년.....

 


난 올해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한해를 맞이 했다....

 


그중 하나는 언제나 생각해온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것과...

 


모든 사람들에게 좀더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것.....

 


그러던중 정말 우연인지 아니면 하느님(필자는 가톨릭 신자)의 이끔인지...

 


나는 네이버에서 하나의 기사글을 읽게 된다....

 

 


-중앙일보 특집 '여자의 마음을 훔치는 연애술사'-

 

 


'어?? 이거 뭐지?? 여자 꼬시는건가??? ㅋㅋㅋ 재밌겠는데??'

 


평소 꾸미는거와 여자를 엄청나게 좋아 했기 떄문에 당연히 이런거에 관심이 가게 됐다...

 


그리고서 알게된 PUA의 세계.... 그 기사에는 약 3개정도의 PUA사이트들이 소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곳들에 대한 나의 첫 느낌은....

 


'뭐야 이건.... 그냥 여자 꼬셔서 하루 따먹고 버리는 인간xxx 들 집단인데??' 라는 생각과

 


다른 한쪽의 자아는 '아 나도 저런 사람들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다...' 라는 막연한 동경심...

 


어쩌면 나는 정말 인간의 더럽고 추악한 본성을 나에게서 본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약 2주정도 사이트르들을 돌아 다니면서 관찰해본 결과....

 


'아... 내가 정말 엄청난 착각을 했구나....' 라는 실수를 인정하게 된다....

 


PUA 이것은 단순히 여자를 꼬시기 위해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나의 가치를 상승시켜

 


나의 매력을 뿜어내 여자와의 정신적 교감뿐만이 아니라 육체적 교감까지 가는 그런 엄청난 것이었던 것이다...

 


비단 이것은 여자에게 뿐만이 아니라 내 전반적인 삶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몰고 올수 있겠다라는 확신과 함께...

 


사실 필자는 영어학원에서 강사를 하기 위해서 공부와 병행하며 조교로 준비 중에 있다....

 


말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보니 PUA와는 엄청 관계가 있다고 느껴진다....

 


결국 큰맘을 먹고 거금이지만 무리를 해서 적립식 프리미엄 36기와 타로,콜드리딩을 신청하게 된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카페 활동을 하던중 문득 'mase님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라는 궁금증이 든다...

 


나는 지체 없이 휴대폰을 들고 연락을 한다...

 

 

나 : mase님!! 상담가능 한가요!? ㅋ


mase님 : 물론이지요~


나 : 그럼 화욜날 4시에 가능하면 좀 해주세요~ ^^


mase님 : 네 가능합니다~ 그럼 그때 뵙겠습니다~ ^^



2월28일... 화요일 아침이 밝았다

 


오전에 학원에 나가 개인 일정을 소화 하고 mase신전으로 향하는길....

 


Boss가 있는곳이라 그런지 가는길 부터가 만만치 않다...

 


학원이 강남역에 있는 관계로 시간 맞춰서 나왔지만... 지하철을 신천 방면으로 타고 가는 필자...

 


이미 대여섯정거장 넘어 왔기에... 그냥 자리에 앉아 2호선 서울 투어를 하게 된다...

 


홍대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3시 45분.... 처음에 필자는 신전이 홍대 근처에 있는줄 알았다... 근데 알고 보니...

 


명지대3거리.... 급하게 서울 버스 어플을 켜 경로를 보니....... '헐킈... 망했다!! 홍대에서 대략 10정거장쯤....ㅠㅠ'

 


누가봐도 이건 지각이다... 하지만 오지 않는 버스.... 그러자니 택시 타기에는 돈이 없고....

 


아 정말 똥줄 타는 시간이 계속 흘러간다... 55분쯤 드디어 버스가 도착!! 운인지... 정말 신호도 잘 안걸리고 버스가

 


쭉쭉 나가는 것이 아닌가...! 일단 급한 마음에 mase님께 좀 늦을꺼 같다는 문자를 보낸다... 근데 답장이 없다....

 


'아 이거 뭐지?? 첫인상부터 왠지 찍힌 느낌인데...' 머리속으로 오만2천개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필자...

 


드디어 4시5분경 명지대 삼거리에 도착.... 필자 신전약도 로드뷰 대로 냅다 뛴다....

 


평소 길을 잘 찾는 필자 인데.... 로드뷰라는 약도 부스터를 달어 빛과 같은 속도로 신전까지 5분만에 가게 된다...

 


가는길에 약국에서 바카스 한통을 사는 여유까지 부리는 필자.... (이건 닉넴을 받기 위한 물물거래품)

 


드디어 도착한 신전앞... 어? 근데 대문에 아무것도 붙어 있지가 않다! 분명 아방궁처럼 먼가 붙어 있을줄 알았는데...

 


순간 필자는 '어?? 잘못 왔나??' 벨을 누르고 약30초간의 정적.... '어?아무도 없나??' 전화를 하려고 전화기를 드는 순간

 


신전의 Boss 'mase'님이 나오신다.... 첫인상.... 음.... 뭐라 할말이 없다.... 그냥 평범하시다....

 


그리고 안내되어 방으로 가게 되는데 방에는 '본능'이라는 친구가 먼저와 상당을 받고 있었다.

 


이어지는 나의 상담.... mase님 왈 "페이탈(이당시 닉네임)님은 댓글들을 보니까 상당히 꼼꼼하신 성격 같아요~"

 


'아니... 내 댓글에서 그런 뉘앙스가 풍겨 지는건가?? 이게 말로만 듣던 콜드 리딩인가??' 이런생각을 함과 동시에

 


"좀 그런편이긴 하죠 ㅎ" 라며 상담이 본격적으로 시작 된다....

 

 

 

 


중략 (이부분들은 개인적인 얘기들이 많아서 스킵 하겠습다... ^^;;)

 

 

 

 


상담 동안 많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놨다... 근데 상담을 하는 내내 mase님의 눈빛과 바디랭귀지가...

 


먼가 예사롭지가 않다!! 사람을 보는 눈빛이 무언가 레이저가 나올 기세...

 


'이게 말로만 듣던 마력의 눈동자인가... 참 여러가지로 배울께 많은 분이구나' 라는 생각 한다.

 


진지한 상담이 끝나고 끝으로... 닉넴이 관한 건의를 하기 시작하는 나....

 


필자는 안경을 쓰고 다닌다... 하지만 하이비주얼을 한후에도 안경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은 필자는

 


'퍼니글래스'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싶다고 어필! mase님께서도 이미지가 딱 맞는거 같다며

 


흔쾌이 허락을 해주신다. 그후 몇분정도 더 개인적인 얘기와 질문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대답들을 들은후

 


필자는 '본능'이와 함께 신전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퍼니글래스'의 위대한 탄생은 시작 되었다......

 

 

 

 


라는 얘기 입니다.... ㅋㅋㅋㅋ;;;

 


아... 제가 글을 썻지만 정말 졸작이군요 ㅡ.,ㅡ;;;

 


원체 평소에 책도 잘 안읽고 독후감 써보질 않아서....

 


다른 분들이 발로 써도 이거보다는 잘 쓸듯... ㅠㅠ

 


무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하고요 많은 분들의 응원 부탁 드려요~!! ^^

 


그리고 VIP 정모 하면 꼭좀 불러 주세요 ㅋㅋㅋ

 


먼저 만나서 인사도 좀 드리고 싶고 인맥 인프라도 구축하고 싶네요 ^^

 


이상  '퍼니글래스'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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