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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VIP 포텐셜을 수료한 'andante'라고 합니다. (근본적인 변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
작성자 a****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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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5

저는 메이스님의 1:1 수업을 수료한 andante입니다. 올해 3월경 AFC였던 저는 근본적인 변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상담을 하였죠. 신전에서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1시간 조금 안되게 상담을 하였습니다. 상담할때 메이스님께서 마지막에 "수료하고 나면 뭔가 달라지실겁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것이 시작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상담후에, 한달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이때는 주로 로드에서 번호를 받기 위해 돌아다녔습니다. 많은 어프로치와 까임, 카톡을 했었고 클럽도 처음 가봤습니다. 엘루이를 처음 가봤는데, 어둡고 화려한 조명... 대화가 불가능하게 귀를 울리는 큰 사운드. 생소한 사람들. 복잡한 통로. 음악은 흥겹고 좋지만 뭔가 뇌에 큰자극을 받은 거처럼 얼었습니다. 아침에 조용한 거리를 걸을때 조차 귀에는 클럽음악이 환청처럼 들렸을 정도니...

 

그로부터 얼마뒤...4월... 


드디어 Attraction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메이스라운지에서 진행되었는데 처음 가본 낯선곳이라 꽤 긴장된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필기할 것도 많아서 신경이 곤두섰죠. 어트랙션은 가장 중요한 수업이면서 수료한 지금까지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완벽한 유혹자와 mm을 읽어봐서 일반적으로 어트랙션에 대해 대강 알고 있어서 이해는 쉬웠습니다. 하지만, 디테일한 DHV하는 방법이라든가..등등 정리된 내용들을 필기하면서 복잡한 내용들이 깔끔하게 이해되고 기억하기 쉬웠습니다. 책한번 읽고 딱 내려놓으면 읽을땐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면 기억에 남는건 별로 없었는데, 정리를 하니까 좋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책을 그냥 다 읽고 덮으면 오래 기억에 남는게 없습니다. 따로 정리를 해야 비로소 오래 기억하는 편인데, 이 수업은 핵심만 뽑아 요점정리하는 것 처럼 군더더기 없고, 필요할 때 빠르게 복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아직도 가끔 필기한걸 보곤 합니다. (자극을 유발하여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나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들...) 강의시간은 짧은 편이였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당시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서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에 와서 느끼는 건 잡다하게 불필요한걸 빼고 꼭 기억해야된 내용들 위주로 되어있어서 복습하기에 참 좋습니다. 학창시절 공부할 때, 지난 내용들을 복습한다고 다시 책을 통째로 읽지 않고, 중요하게 요점 정리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듯이 지금도 필기된 내용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음날에는 키노와 시덕션을 배웠습니다.  

그냥 막연히 내용은 쉽게 알고 있었지만 타이밍이나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부분이었는데 중요 루틴과 단계별로 키노를 늘리는 순서를 배웠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은 잘 몰랐을지라도 이론적인 것은 대강은 알던 내용이라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 다음주에는 HB와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늦은밤에 약속시간에 맞춰 겨우 도착했는데 이미 신전에는 윙걸과의 대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대기중이셨습니다. 저는 소개팅을 몇번 해보아서 1:1 대화에 익숙한 편이었는데 이날은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착석하자마자 메이스님이 대뜸 윙걸과 대화하라고 얘기하는데 순간 멍~ 해지네요. 그냥 다짜고자 뭔 말을 해야할지.. 지금생각해도 웃깁니다. 그래서 간단히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몇 마디 얘기를 하는데...  아.. 소개팅이야 만남의 목적이 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얘기를 할 수 있다지만 이건 앉자마자 처음 본 사람과 대화를 하라니 참... 할말도 마땅히 없고 어색하기만 해서

일단 쓸데없는 얘기로 그거 립스틱이냐... 잘 바르냐... 이런 얘기로 시작했는데 뭐... 얘기는 곧 끊겼죠.

정적이 흐르면 메이스님이 끼어들어서 이런거 물어보라고 하는데 그걸 또 앵무새처럼 윙걸앞에서 얘기하니까 속으로 상황이 좀 웃겼습니다. 어색하고 어색하고 어색함...ㅋㅋㅋ  메이스님은 뭔가를 계속 노트북으로 타이핑하고 있었는데 뭔 내용인지 그때도 지금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앉아있는 자세라든가 옷입은거, 체형, 표정등등 잠깐 의견교환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면얘기가 나왔는데 이제껏 그냥 별로 반응 없던 윙걸이 눈빛이 달라지면서 흥미있게 듣기 시작하네요. 대화시간은 끝나고 메이스님은 방에서 나갔고 윙걸과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메이스님 나가니까 대화가 더 편해진 느낌(?)이었는데 윙걸이 계속 당장 최면해달라고 조르고, 나는 지금은 안된다고 하고... 그런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메이스님이 다음 사람 hb와의 대화해야한다고 그래서 전 그냥 집으로 갔죠.

 

다음날... 대망의 포트폴리오 Q and A...  이날은 잭팟님이 진행을 하였는데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쓰는 법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이수업이 끝나고 과제로 자신만의 포폴을 써보는 것이 과제로 나옵니다. 제 생활이 바쁜관계로 포폴을 쓰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뭐 언제 써봤어야죠...ㅎㅎ)

하지만 그래도 내용은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이점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모범답안이 있으면 참고삼아 할텐데 그런게 아니라서 그냥 까페에서 여러 루틴을 열심히 검색해서 배치하고 그러다보니 참 투박했죠.

결국, 메이스님으로부터 수정사항을 지적받습니다. 필드테스트가 곧 있기때문에 다시 수정하고 빠진 내용들을 채우는데 또 시간을 많이 허비하고 맙니다. 정말 시간이 많이 썼는데도, 제눈엔 투박하기만 하네요.

  

남은 강의는 컴포트와 매직 어트랙션 수업이었습니다.  컴포트는 어트랙션과 컴포트를 구별하는 내용부터 시작이었는데 처음 듣는 내용이라 매우 유용했습니다. 내가 어트랙션을 할 타이밍인지 컴포트를 할지를 먼저 결정하고 그에 따라서,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을 취하는데 어떤 종류가 있는지에 대해서 배우고, 유대감을 쌓아가는 방법등에 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듣고보니 전 어트랙션과 컴포트를 구별하지 않은채 무의미한 대화를 많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직어트랙션 수업에서는 아수라님으로부터 간단한 마술에 대해 배웠습니다.

시범을 볼때는 정말 어떻게 따라하지 생각이 들었고 한꺼번에 배울때는 외우기도 힘들었는데 동영상을 보고 천천히 따라하니까 조금씩 되는걸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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