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가 지나고 2주차 강의를 듣기전 부터 우리 38기 동기들은 마치 원래부터 알았던 사이 처럼 너무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 중에 분위기 메이커 코털고릴라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태평양 처럼 넓은 등판을 갖고 있으나, 마음 한 컨에는 소년 감성 처럼 순수한 마음 역시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그게 아마 코털 고릴라의 매력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마 이 강의가 끝날 무렵에는 정말 가공할 만한 내공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2주차 강의는 1주차에 배웠던 이론 강의 이론 시험이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바쁜 일상으로 돌아 가니 생각처럼 이론 공부할 시간을 따로 빼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 부족한 부분을 우리 동기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하면서 이론공부를 하였고 수업시작 먼저 도착해서 서로 물어보고 피드백 주면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건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실전 지식 이기 때문에 전달력 또한 중요한 포인트 이기에 서로 서로 도와주는 것이 참 도움이 되었던것 같네요

이론 시험이후 제휴 미용실로 이동하여 머리를 하고 메이스 형의 손길로 눈썹도 손질 하니, 모두가 기존이미지를 벗고 한층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하였습니다.

이후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갖고 술자리 게임에 대해서 공부 하였는데,
기존 술자리에서 아무런 전략이 없이 술자리를 가졌다면, 앞으로는 술자리에 내가 호감는 여성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 수가 있었던 자리 였습니다.

아마 이건 전반전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주 한주 갈수록 어떤 일이 생길까 기대가 됩니다.

기존에 나를 바꾸려면, 새로운 지식을 내 몸안에 체화 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