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필테.... 앞서서 저의 출사표를 한번 보았다

출사표를 보고 지금 마지막 필테를 보면서 어떻게 바꼈나 한번 자신을 돌아보았다.

많은 것들이 변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 여자에 대하는 태도 / 자신감 / 대처방법 등등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하여 썬샤인수업을 참 들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 변화가 더욱 더 큰 변화가 되도록 노력이 필요할거 같다.

- 마지막 필드테스트-

필테 전 선배/20기/포텐여유와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다들 처음 보았을때 보다 헐씬 분위기 있게 변화가 있는걸

느꼈다. 역시 하이비주얼이 이런건가??? 생각..

지난 필드테스트를 이야기를 나누고 다들 내일 있을 필테를 위해 대화스크립 / 루틴을 암기,내재화 준비 중..

다들 이렇게 공부했으면 정말 좋은 대학갔을거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떨림과 긴장감......

신드롬을 2번 갔다와도 왜케 떨리는지 참... 너무나 긴장을 하였는지 잠을 한숨도 못잤다.

메이스 라운지에 수맥이 흐르는가??

드디어 신드롬 입성

클럽음악소리들어오고 나의 긴장감은 더하고 도우미 지정을 받았다. 19기 동기 봉봉이가 도우미를 잡아주었고

오프너를 하려갔는데 갑자기 AA가 몰려오고 있었다....

첫 오프너가 힘든거 같아 "내가 오프너 하면 까이면 어떻게 하지." 이런생각을 하는 이유가 뭘지....

시간이 지나고  AA 사라지고 오프너 성공 테이블로 함께 이동하고 대화스크립트 시작 할려고 하는데

머리가 하얗게 되고 혼자서 멍때리고 있는 나의 모습 하하하하...

그래서 뭐 생각나는데로 이야기하고 프리하게 흘러가다가 대화스크립트  / 루틴 생각나면 쓰는 식

대화스크립트 / 루틴을 확실히 암기가 필요한것 같다.

요번 클럽에서 물량_(폰번호) 받기, 대화스크립트 완벽하게 할려고 했는데 대화는 담에 한번더 해보야겠다.

오프너를 하고 많은 여자와 이야기하고 번호교환을 하고 시간은 4시30분을 달리고 있었다.

몸과 마음은 지쳐갈 무렵 제임스형이 불꽃 오프너 하러가자고 힘을 불러 넣주고

마지막 불꽃 오프너를 하였다..

난간에 있는 여자를 만나고 비슷한 지역사람이라 사투리를 쓰며 공감대형성.

그여자와 모텔입성 그날 화이트데이날이라 모텔잡기가 참 어려웠다..는게 가장 생각이 많이난다.

불과 한달 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하고 있는 나의모습을 보면서 또한번 놀라고 있다.

메이스대표님 선후배님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