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포텐셜 4일차 강의는 대화 스크립트 전달력에 대해 배웠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저 자신의 말투와 바디 랭귀지는 별로 매력적이거나 특별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건 보통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의 들을 때 계속 들었던 " 교과서 책 읽듯이 " 말하는 이 버릇이 지금 제가 바꿔야 하는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그맨이나 연기자가 아니면 특별히 고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 더 생동감 있고 재밌고 전달력 있게 말하려면 이런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대표님이 이야기 할 때는 각 상황에 맞게 말하는 투가 적절히 변하고 생동감이 있더라구요. 또 녹음된 내 목소리는 내가 알고 있는 내 목소리와 굉장히 다르고 그리고 굉장히 단조로웠습니다.
대화스크립트 자체는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몇 페이지나 되는 이 대화집을 외워서 내 마음대로 부릴 정도가 되면 처음 보는 여자와도 최소 10분 정도는 재밌게 이야기 할수 있는, 제게는 마법과 같은 대화집이었으니까요. 물론 다른 좋은 루틴들과 합쳐서 더 긴 포트폴리오를 만들수는 있겠지만 이것 만으로도 신나고 가슴 뛰는 수업이었습니다. 다만 역시 말투와 전달력이 관건 이겠지요. 좀더 완벽하게 외우고 표현해 내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100%를 해도 실전에서 50%밖에 발휘를 못하니 200%를 해서 실전에서 100%를 발휘하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배우고 있는 모든 것들이 저의 껍질을 깨서 새 살이 나는 것 처럼 저를 바꾸는 것 같습니다. 오랜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고 멋진 매력남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는 저로서는 이 메이스아카데미가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다시 한번 만족이 되네요. 아직 과정이 이런 느낌인데 나중에 결과가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4일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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