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데이트여성 코치 2명과 가상의 소개팅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소개팅 등에서 상대 여성분에게 피드백을 받아본 적은 없기 때문에
나의 문제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단점을 어느정도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살면서 확실히 피드백을 받아본 적은 없기 때문에
이전에 소개팅 이후에도 "대화를 잘 이어나갔으니 나름 괜찮게 잘 했을 거야" 라고
스스로의 문제점을 회피하기만 했습니다.
이번 스피드 데이트 시간에도 코치들과 나름 대화는 계속 잘 진행했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적나라한 피드백을 들으면서 내가 많이 착각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고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어트랙션 테스트
살면서 클럽이라고는 전혀 가본적도 없었고
이때까지 클럽이라는 곳은 전혀 가고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가서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여자한테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메이스아카데미에서 받은 대화스크립트와 오프너가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일단 할얘기 없으면 이거라도 외워서 얘기하면 되니까
그리고 클럽을 가기전 하이비주얼과 그루밍을 통해서
태어나서 가장 잘 생긴 상태로 거듭났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오픈은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클럽에서 내가 여자에게 다가가서 그렇게 말을 건다는 자체가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또한 클럽에서 나에게 IOI가 나오는 여자들도 있구나 하는 것에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 날은 그렇게 잘 하지는 못했지만
클럽의 분위기와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분위기를 익혔고
다음주 필드테스트는 더 준비해서 잘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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