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차는 사정이 있어서 참가하지 못하고 바로 3주차를 참가했다.
먼저 스피드 데이트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여성분이 먼저 대화를 주도하려 노력했으나,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는 부분을 실감했다. 긴장해서 땀이 흐를 정도였다. 평소에 많은 대화를 하면서 실력을 늘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수 있었다.
이론 테스트는 그 동안 정신이 없어 잘 공부하지 못해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다. 부끄러운 일이다.
선배들의 썰은 필드 테스트에서 정말 잘 하던 선배들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그 다음은 필드테스트. 필드테스트로는 두번째, 어트랙션 테스트는 첫번째였다.
저번 필드 테스트에서 느꼈던 개선 사항. 오프너 숙지, 여자에게 너무 관심을 주지 않기, 스크립트 달달 외지 않기, 스킨십을 목표로 삼아서 갔고, 결과적으로 목표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첫 필드테스트에서는 느끼지 못한 일종의 상쾌함마저 느꼈다.
한동안 좋지 않은 일들이 겹쳐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좋은 전환점이 된 기회라고 생각한다. 일이 해결될때까지 자주 참석은 힘들어도 최대한 많이 참석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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