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훈련

이렇게 5일차가 가고, 일요일인 오늘은 전화훈련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흥분이 안가셔서 그런지, 4시간도 못잤는데, 피곤함도 못느끼겠더군요. 메이스님이 스스로 지루하다고 말씀하시는 전화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안 지루합니다. 저는 바로 몇주전에 전화강의를 들었고, 필기를 다 해놨는데도, 다시 또 필기를 할 내용들이 나오더군요.   두 번 반복해서 들으니, 더 확실히 귀에 들어옵니다.   오히려 더 좋았지요.  아직까지는 전화훈련을 실습해볼 기회가 없어서, 바로 바로 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전화훈련 이전에 DSR을 해서 실습할 연락처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좋았을텐데. 저는 아니다 싶으면 바로 삭제해버렸기때문에,  뭔가 할 연락처가 없었습니다.  남자들 연락처만 득시글~~  다음주부터 DSR시작하면, 득번한 여자들한테 바로바로 실습 들어갈 것입니다. 전화훈련 끝나고 질문 시간에 심폐소생술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다들 그동안 연락이 끊긴 여자들에 대해 바로 카톡 날려봅니다.  와~~ 근데 몇 분의 차이는 있어도 응답이 오네요.  자세한 내용은 전화훈련 강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이렇게 5,6일차가 끝나고(휴~~~)  집에 돌아와 진짜 사나이를 보고 있으니, 제가 진짜사나이 일원이 된것처럼 보입니다.  생각해보면, 진짜 사나이가 되보기 위해 이렇게 도전해보는게 아닌가 합니다.  다음주에는 DSR이 월~목까지 계속 있습니다.  클럽에서 오픈했던 것처럼, 머리를 비우고 그냥 보이면 바로 튀어나가 오픈하는 오픈머쉰이 되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풍부한 연락처를 가지고 전화훈련을 하면서,  다음주 진검승부를 기다립니다. 다음주는 모두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조언해주신 강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미 지금 모두 기절해있을 동기들도 이번주 시작 잘하고,  주말에 좋은 소식 기대한다.